'시지프스' 감독 "BTS '봄날' 삽입? 좋아하는 노래" 웃음
연예 2021/02/17 13: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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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JTBC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시지프스' 진혁 감독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삽입한 이유를 밝혔다.

진혁 감독은 17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극본 이제인 전찬호/연출 진혁/이하 '시지프스')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스토리가 지금 현재 스톱해버린 대한민국"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이 상태에서 15년이 지난 미래인데 외롭고 아무도 없는 폐허에서 서해(박신혜 분)가 감수성 있는 사춘기 시절을 지나가는데 방탄소년단의 흔적을 찾아가는 게 하나의 즐거움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봄날'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며 팬심을 드러냈고 "노래와 사진을 다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 인서트를 다 따진 못했지만 곳곳에 숨어있다"고 귀띔했다.

박신혜는 "(방탄소년단과 관련한 것이) 서해의 유일한 취미생활"이라며 "극 중 서해가 전쟁 났을 때가 9살 정도였는데 아미로서 시작하려는 나이였는데 전쟁이 난다"고 설명을 거들었다.

한편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와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조승우 박신혜 태인호 채종협 정혜인 등이 출연하며 이날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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