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조병규 측, 언어 학폭 의혹? "허위사실, 경찰 수사 정식 의뢰"
연예 2021/02/17 09: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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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조병규(25)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글이 게시된 가운데, 조병규의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고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게시된 조병규 배우를 향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고자 당사는 경찰 수사를 정식 의뢰했으며 현재 본 건과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배우에 대한 악성 루머를 양산하고 확산시키는 범법 행위에 대해서는 더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도 소속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불법 행위(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 작성)에 대해서 더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소속 배우들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병규 학교폭력 피해자'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을 쓴 누리꾼 A씨는 자신이 조병규가 다닌 뉴질랜드의 한 학교 동기라고 주장하며 조병규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자신이 16살에 영어 공부를 위해 뉴질랜드에 유학을 갔다며 "조용히 학교를 1주일인가 다니다 어느 날 반에 처음 보는 애가 들어왔는데 그게 조병규였다"라고 말했다. A씨는 "수업 끝나고 나가려는데 바지도 통 딱 줄이고 염색한 조그만 애(조병규)가 뭔가 시비 거는 말투로 말을 걸었다"라며 "그래서 기분이 딱히 좋지 않아서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갔다"라고 했다. 이어 "근데 그게 기분이 나빴나보다"라며 점심시간 동안 약 30명 정도의 한국인들에게 둘러싸여 욕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저는 사실만을 말했고 이와 다를 시 조병규가 피해받은 거에 대한 모든 손해배상을 책임질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더 이상 이런 피해를 받는 사례들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병규는 지난 2015년 KBS 2TV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JTBC 'SKY 캐슬', tvN '아스달 연대기', SBS '스토브리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OCN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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