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강호동과 실제 싸우면 난 죽을 것…파이트머니 3000배 올랐다"
스포츠/레저 2021/01/27 10: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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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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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정찬성이 강호동과 실제 격투기로 붙으면 나올 결과에 대해 예상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한 정찬성은 남창희로부터 "강호동을 20초면 못 걷게 한다고 했던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남창희 말대로 정찬성은 20초면 강호동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정찬성은 지난해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강호동을 이길 수 있다고 얘기했다.

서장훈이 "만약에 시합을 한다고 치자. 가능하겠나"라고 말하자, 정찬성은 "20초 정도면 (강호동은) 못 걸을 걸?"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하지만 이날 정찬성은 강호동에게 고개를 숙였다. 그는 "격투기 룰이라면 그렇지만 현실 싸움이면 제가 죽는 거다. 사과 드리러 나왔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정찬성의 파이트머니도 공개됐다. 데뷔 후 첫 경기를 뛴 뒤 15만원을 받았다는 그는 "일본서 첫 경기는 200만원을 받았다. 첫 월급 같은 느낌이어서 아버지께 드렸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강호동은 "현재는 격차가 크지 않냐. 10배 이상 올라가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이에 정찬성은 "2000~3000배가 올랐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은 정찬성의 아내 박선영씨도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천생연분인 줄 알았는데 속아서 결혼했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을 받은 그는 "처음에 배드민턴 선수라고 속였다. 이용대 선수와 함께 훈련을 하는 사이라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2살 어리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3살이 어렸고, 그 사실을 1년이나 지나고나서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혼자 사는 모습에 안쓰러워 반찬을 해주게 됐다. 또 눈이 많이 와서 집에 못 가는 일도 발생했다" 라며 어쩔 수 없이 함께 지내게 됐고 그것들이 결혼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찬성은 UFC 페더급 랭킹 4위에 올라있는 대한민국의 독보적 파이터이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10월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80' 오르테가와 맞대결에서 2라운드까지 선전했지만, 이후 주도권을 빼앗기며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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