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선두 KCC 13연승 제동 걸었다…현대모비스는 6연승(종합)
스포츠/레저 2021/01/24 19: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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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가 전주 KCC의 13연승에 제동을 걸었다. (KBL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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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숀롱, (KBL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단독선두 전주 KCC의 13연승 도전에 제동을 걸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6연승을 달리며 2위 자리를 지켰다.

SK는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CC와 경기에서 82-8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패 탈출에 성공한 8위 SK는 14승(19패)째를 따냈다.

반면 12연승 중이던 선두 KCC(23승9패)는 1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1쿼터부터 19-19 팽팽한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SK는 2쿼터를 38-37로 근소하게 앞선 채 마쳤다.

3쿼터에서 주춤하며 53-57로 밀렸으나 4쿼터 역전에 성공하며 끝내 2점차 리드를 지켰다.

SK 닉 미네라스는 30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안영준은 10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자밀 워니가 10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KCC는 이정현이 25점 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다.

한편,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 3위간 경기에서는 2위 현대모비스가 3위 고양 오리온을 86-85, 한 점차로 제압했다.

6연승에 성공한 2위 현대모비스는 3위 오리온과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오리온(18승14패)은 2연패에 빠졌다.

1쿼터를 14-22로 밀린 현대모비스는 2쿼터에만 30점을 넣으며, 16점에 그친 오리온의 기세를 꺾었다.

3쿼터까지도 앞선 현대모비스는 4쿼터 이후 오리온에 역전을 허용, 종료 2분여 전까지도 4점차로 밀렸다.

그러나 막판 숀롱의 연속 공격 성공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이후 상대의 공격 실패가 더해지며 1점차 진땀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현대모비스 롱은 35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최진수도 16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제몫을 다했다.

디드릭 로슨이 33점, 이대성이 17점을 기록한 오리온은 4쿼터 리드를 유지하지 못하고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원주종합체육관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원주 DB를 75-52로 대파했다.

6위 전자랜드(17승16패)는 올 시즌 DB전 전승(4승)과 함께 공동 4위 안양 KGC, 부산 KT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최하위(10위) DB(10승23패)는 2연승을 마감했다.

전자랜드는 김낙현이 19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정효근이 13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다.

부산사직체육관에서는 9위 창원 LG가 부산 KT를 81-77로 꺾었다.

3연패를 끊어낸 9위 LG는 12승(21패)째를 챙겼고 4연승에 실패한 KT(17승15패)는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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