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 맥그리거, 7년 만에 포이리에와 재격돌… 이번에는?
스포츠/레저 2021/01/22 10: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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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오른)가 한국시간으로 24일 더스틴 포이리에와 복귀전을 치른다. (커넥티티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UFC 악동' 코너 맥그리거(33·아일랜드)가 설욕을 노리는 더스틴 포이리에(32·미국)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다.

맥그리거(22승4패)는 오는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야스아일랜드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UFC 257대회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경기에서 포이리에(26승6패)와 맞붙는다.

통산 26전 22승4패이자 페더급과 라이트급 동시 챔피언 등극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맥그리거는 UFC 최고의 스타 중 한 명. 지난해 6월초 "경기가 지루해졌다"며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전에도 은퇴를 선언했다가 번복한 전력이 있어 복귀 가능성이 점쳐졌고 예상대로 지난해 11월 포이리에전을 통해 복귀를 확정했다.

맥그리거로서는 지난해 1월 도널드 세로니(미국)를 1라운드 40초 TKO로 꺾은 뒤 1년 만에 갖는 경기다.

포이리에전은 리턴매치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9월 페더급 경기를 치렀다. 당시 1라운드 1분46초 만에 TKO승을 거둔 맥그리거는 이후 조제 알도(브라질)를 꺾고 페더급 챔피언까지 올랐다.

포이리에는 당시 패한 뒤 라이트급으로 체급을 바꿔 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 2019년 4월에는 맥스 할로웨이(미국)마저 꺾으며 입지를 굳혔다.

하지만 대체로 맥그리거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해외 격투기 매체가 게재한 동료 파이터들의 승부 예측에서는 맥그리거의 압도적인 승리가 점쳐졌다. 25명의 파이터가 맥그리거의 손을 든 반면 포이리에의 승리를 예상한 선수는 1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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