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 이현욱에 상처…로운 "연애하자" 고백(종합)
연예 2021/01/19 22: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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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가 이현욱에게 큰 상처를 받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윤송아(원진아 분)는 이재신(이현욱 분)의 비밀을 알게 됐고 슬픔에 눈물까지 보였다. 윤송아를 짝사랑 해온 채현승(로운 분)은 "선배 나랑 연애하자"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앞서 윤송아는 채현승으로 인해 이재신이 이효주(이주빈 분)와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채현승은 이효주가 회사 창업주의 손녀이자 이재운(이규한 분)의 동생이란 사실까지 전했다. 윤송아는 "아닐 거야, 그럴 리 없어"라며 현실을 부정하려 했다.

채현승은 이재신의 비밀을 폭로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윤송아는 상처만 크게 받았을 뿐이었다. 눈물을 보인 윤송아를 떠올리던 채현승은 자신이 상처를 준 것 같다며 후회했다.

이재신에게도 사연이 있었다. 이효주가 오랫동안 이재신을 짝사랑 해왔고, 그의 이별 선언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던 것. 이에 이재운은 이재신에게 "아무래도 안되겠다. 내 동생 네가 좀 받아줘라. 너 아니면 안되겠다고 하는데 어떡하냐"라며 간절하게 부탁했다.

윤송아는 이니셜을 새긴 2주년 기념 커플링까지 준비했었다. 하지만 이재신의 비밀을 알게 된 후 그의 연락을 피했다. 윤송아는 회사에서 묵묵히 일만 했다. 채현승은 없는 사람 취급했다. 이재신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이재신은 윤송아를 따로 불러내 "컨디션이 안 좋은 것 같은데 무슨 일 있냐"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신은 혹시 자신에게 서운한 게 있는지 물었다. 윤송아는 퇴근 후에 보자는 말만 남겼다.

이후 윤송아는 이재신을 만나 "우리 만나는 거 이제 밝힐까요?"라고 물어봤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이재신은 "회사에 말하는 거냐"라며 난감해 했다. 이어 "사내 연애면 좋게 볼 것 같지 않다. 너도 불편할 거고. 갑자기 왜 마음이 변한 거냐"라고 되물었다.

윤송아는 "이제는 당당하게 연애하고 싶다. 드러내면 안될 존재처럼 보이는 것도 싫고, 2년이나 만났으면 우리가 가벼운 사이는 아니지 않냐"라고 밝혔다. 이에 이재신은 "왜 꼭 지금이어야 하냐. 난 갑작스럽기도 하고 밝히는 걸 서둘러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라고 했다. "그럼 대체 언제까지 숨길 생각이냐"라는 윤송아의 말에 이재신은 "생각 좀 해볼게. 시간을 좀 줘"라고 얘기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윤송아는 생각에 잠겼다. 그는 엄마의 전화에 "난 뭔데! 대체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대체 나한테 왜 그러는 거냐고!"라면서 오열했다. 윤송아는 채현승을 찾아가 "그래서 뭔데. 어떻게 해야 되는 건데"라고 물었다.

"내가 아는 막무가내 말고 어떻게 해야 날 이렇게 등신으로 만든 그 자식한테 조금이라도 갚아줄 수 있는 건데"라는 윤송아의 물음에 채현승은 "알려주면 내가 말한대로 할 거냐"라더니 "같이 해요. 나랑 연애하죠, 선배"라고 고백해 설렘을 유발했다.

한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완전무결한 직진 후배(로운)와 완벽주의 선배(원진아)의 심쿵 밀당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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