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전성우, 엄효섭에 '이장우 계약 불발' 누명(종합)
연예 2021/01/17 21: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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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오! 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오! 삼광빌라!' 이장우가 사업 중 큰 암초를 만났다. 전성우는 이를 엄효섭 탓으로 돌렸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는 우재희(이장우 분)의 공사 계약 불발로 우재희,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위기를 맞이했다.

이날 이빛채운은 우재희에게 박필홍(엄효섭 분)에 대해 물었다. 우재희는 박필홍이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했다며, 시간을 주자고 제안했다. 이빛채운은 "난 안 믿는다. 믿을만한 분이라면 속이지도 않았을 것이다"고 반대했다. 그러나 우재희는 "난 믿어보고 싶다. 너무 몰아치지 말고 어떻게 하나 지켜보자"고 말했다.

장서아(한보름 분)는 이빛채운이 정규직 전환에서 떨어지면 회사에서 제 발로 나갈 거라고 말했다. "좋다"는 장서아에게 황나로(전성우 분)는 "내가 보기엔 그렇게 좋은 것 같지 않다"며 "공허해 보인다. 누굴 미워하고 흠집 내는 거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황나로는 "따뜻한 사랑만 받으면 누구보다 밝고 산뜻하게 살 사람 같다"며 장서아의 손을 잡았다. 또 "서아 씨 그렇게 되도록 많이 사랑하겠다"고 말했다.

이라훈(려운 분)과 차바른(김시은 분)은 중고 푸드트럭을 계약하러 갔다. 상대방은 바로 박필홍이었다. 이라훈을 본 박필홍은 이빛채운의 동생이라는 걸 알게 됐다. 고민하던 박필홍은 "이거 하지 마라. 이건 미끼다. 다른 거 알아봐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뒤늦게 도착한 이빛채운은 박필홍을 쫓아갔다. 박필홍은 "쫓아오지 마라. 넘어진다"며 이빛채운을 걱정했다.

박필홍을 붙잡은 이빛채운은 "내 동생에게 사기 치려고 했냐"고 물었다. 박필홍은 "네 동생인 줄 몰랐다. 아는 후배가 잠깐 도와달라고 해서 나온 거다. 네 동생인 줄 알고 하지 말라고 했다"고 변명했다. 이빛채운은 "내 동생 아니라면 사기 치려고 했냐. 왜 이런 일을 했냐"며 울분을 토했다.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린 박필홍에게 이빛채운은 "늘 이렇게 살아왔느냐. 옛날에도 이렇게 살아서 엄마 병들게 만들고 교도소 갔냐. 대체 왜 이제야 내 앞에 후진 모습으로 나타났냐"고 오열했다. 박필홍은 "내가 후회로 가득 찬 나날을 살았지만 반성한다. 다시 너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겠다"고 했지만 이빛채운은 "제발 내 앞에서 사라져 달라. 아빠 필요 없다. 나한테 아버지 없다. 소식도 알 수 없는 먼 곳으로 사라져달라. 제발 부탁이다"고 당부했다.

우재희는 오피스텔 수주 계약을 하러 갔지만, 계약을 못 한다는 통보를 받고 충격에 빠졌다. 확실했던 계약을 놓친 우재희는 "막판에 건설사 윗선에서 계약을 바꿨다"며 좌절했다. 사무실에는 사람들이 찾아왔고 전화기에는 불이 났다. 사무실은 쑥대밭이 됐다. 황나로는 이를 보고 이춘석(정재순 분)에게 보고했다. 이춘석은 만족했다. 장서아는 우재희를 걱정했다. 황나로는 "겁만 주는 선에서 끝낼 생각이었는데 동업자가 사채를 쓴 모양이다"고 전했다.

연락이 안 되는 우재희를 찾아 사무실에 간 이빛채운은 엉망진창이 된 사무실을 보고 놀랐다. 우재희는 휴대전화도 둔 채 사라졌다. 이때 황나로가 전화했다. 이빛채운은 황나로를 의심했다. 황나로는 "우재희 계약 안 된 거 빛채운 씨 아버지, 박필홍이 한 짓이다. 그 양반이 브로커 역할을 했다"고 거짓말했다. 사실은 황나로가 박필홍을 앞세워 한 짓이었기 때문이다. 이빛채운은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치를 떨었다. 우재희는 사무실 한쪽에 웅크려앉아있었다. 우재희는 "난 괜찮다"며 이빛채운을 달랬다. 이빛채운은 미안하다며 우재희를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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