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 파죽의 7연승…커플지옥=타루(종합)
연예 2020/12/20 19: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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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7연승에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43대 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찐빵과 커플지옥이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을 펼치게 됐다. 찐빵은 '잠도 오지 않는 밤에'로 부드럽고 달콤한 음색을 뽐냈다. 커플지옥은 자우림의 '미안해 널 미워해'를 열창했다. 커플지옥이 21표 중 19표를 가져가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커플지옥은 "3라운드에서는 더 잘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찐빵의 정체에 대해 많은 판정단이 추측한 대로 '나는 문제없어'를 부른 가수 황규영이었다. 황규영의 이름을 가장 먼저 말한 고영배가 '가왕 상견례권'을 받았다.

황규영은 '나는 문제없어' 외의 다른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며 "히트곡이 하나뿐이라 방송에서 이 노래밖에 부른 적이 없다. 이 노래를 부른 이후로 편안한 가수 생활을 하지 못했다. 이번 기회에 내 노래 말고 다른 노래를 불러볼 수 있어 재미있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가수가 된 것 같아 죄송하다. 앞으로도 같이 이겨낸다는 마음으로 불러줬으면 좋겠고, 내 노래를 부르며 나도 힘을 얻겠다"고 말했다.

이날 징글벨과 맨홀은 각각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자이언티의 '뻔한 멜로디'를 부르며 매력을 발산했다. 김구라는 징글벨을 어릴 때부터 봐왔으며 왜 외국인으로 오해받는지 알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징글벨은 아이비 댄스 메들리를 개인기로 준비했다. 판정단으로 출연한 아이비와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본 이달의 소녀 츄는 아이돌이 아닌 배우라고 추측했다. 투표 결과 맨홀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징글벨은 그룹 모모랜드의 낸시였다. 낸시의 정체를 맞힌 김구라가 한우 선물 세트를 받아가 부러움을 샀다.

낸시는 "김구라, 그리와 친한 사이였다. 6학년 때부터 같이 예능 프로그램을 했다. 김구라의 집에도 놀러 갔었다. 잠옷 입고 있을 때도 봤다"며 "최근에 같이 촬영을 했는데 저를 기억해주시고 잘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복면가왕' 출연으로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고 자기를 알리고 싶었다며 "모모랜드라는 팀으로 활동하니까 혼자 무대에 서면 공포증이 생긴다. 올해가 가기 전에 혼자 무대에 서고 싶었다"고 말했다.

찐빵과 커플지옥이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을 펼치게 됐다. 찐빵은 '잠도 오지 않는 밤에'로 부드럽고 달콤한 음색을 뽐냈다. 커플지옥은 자우림의 '미안해 널 미워해'를 열창했다. 커플지옥이 21표 중 19표를 가져가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커플지옥은 "3라운드에서는 더 잘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찐빵의 정체에 대해 많은 판정단이 추측한 대로 '나는 문제없어'를 부른 가수 황규영이었다. 황규영의 이름을 가장 먼저 말한 고영배가 '가왕 상견례권'을 받았다.

황규영은 '나는 문제없어' 외의 다른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며 "히트곡이 하나뿐이라 방송에서 이 노래밖에 부른 적이 없다. 이 노래를 부른 이후로 편안한 가수 생활을 하지 못했다. 이번 기회에 내 노래 말고 다른 노래를 불러볼 수 있어 재미있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가수가 된 것 같아 죄송하다. 앞으로도 같이 이겨낸다는 마음으로 불러줬으면 좋겠고, 내 노래를 부르며 나도 힘을 얻겠다"고 말했다.

3라운드에 진출한 맨홀은 성시경의 '미소천사'를 선곡했다. 원곡과는 또 다른 그루브한 음색으로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커플지옥은 파격적인 선곡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전 매력의 '늴리리 맘보'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투표 결과 커플지옥이 가왕의 상대로 결정됐다. 맨홀은 서사무엘이었다.

서사무엘은 "지금까지 내 세계에 갇혀서 음악을 해왔는데 지쳤다. 많은 사람이 내 음악을 들어주길 바랐는데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서 도전하고 싶었다"고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서사무엘은 김구라와 그리의 부자관계가 부러웠다며 아버지가 된다면 김구라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음악을 열심히 하면서 방송도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부뚜막 고양이는 종현의 '하루의 끝'으로 가왕 방어전에 나섰다. 부뚜막 고양이의 무대는 판정단의 마음을 움직였다. 투표 결과 부뚜막 고양이가 7연승에 성공했다. 21표 중 18표를 가져갔다. 부뚜막 고양이는 "2020년 마지막 가왕이 되고 싶었다. 제 노래가 누군가에게 힐링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건 큰 축복이다. 앞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커플지옥은 가수 타루였다. '커피프린스 1호점' OST로 유명하다.

타루는 "그동안 사실 도망치고 있었다. OST가 잘 되며 잘 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텐데 생계가 어려웠다. 자비로 앨범을 내는 게 지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번 아웃이 왔다. 무작정 숨어버렸다. 그런데 이 무대가 큰 용기를 준 것 같다.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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