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금지된 사랑'으로 많은 사랑…가수 컴백 자신감 생겨"
연예 2020/12/17 15: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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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승기가 '금지된 사랑' 노래 영상으로 많은 호응을 얻은 뒤 자신감을 얻어 컴백에 박차를 가했다고 전했다.

17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이승기 정규 7집 '더 프로젝트'(THE PROJECT)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승기는 가수 컴백을 하게 된 이유들 중 하나로 SBS '집사부 일체'에서 '금지된 사랑'을 부른 일을 꼽았다.

이승기는 "군대에 다녀와서 노래를 하고 싶었는데, 컨디션도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지 않고 코로나19로 미뤄지고 있었다"며 "그때 점화를 시켜준 게 '금지된 사랑'이다. 당시 반응을 보고 '내 노래를 사랑해주는구나', '가수 이승기를 사랑해주는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규 7집이 나와서 후련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정규 7집 '더 프로젝트'를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윤종신, 용감한 형제, 넬, 에피톤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잘할게'는 두 번째로 협업에 나선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서로 나섰다. '잘할게'는 중독성 짙은 슬픈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가 인상적인 록발라드 곡으로 더욱 성숙해져 돌아온 이승기의 감성 짙은 보컬을 느끼게 한다.

이와 함께 윤종신이 프로듀싱해 차트를 휩쓴 '뻔한 남자', 넬의 김종완과 작업한 '소년, 길을 걷다', 에피톤 프로젝트 차세정은 '너의 눈, 너의 손, 너의 입술'을 프로듀싱했다. 이외에도 숨은 명곡 5곡을 리마스터링해 수록했다.

이승기의 신곡은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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