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자릿수 득점 5명' 여자농구 삼성생명, 신한은행 꺾고 3위 점프
스포츠/레저 2020/12/03 21: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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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박하나 등의 활약을 앞세워 3위로 올라섰다. (WKBL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여자농구 삼성생명이 승률 5할을 맞추며 3위로 뛰어올랐다.

삼성생명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Liiv M 2020-21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78-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5승5패 균형을 맞춘 삼성생명은 3위로 올라섰다. 반면 4승5패가 된 신한은행은 4위로 내려앉았다.

삼성생명은 박하나가 2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경기를 이끌었고 윤예빈(13점 3리바운드), 김보미(11점 3리바운드), 배혜윤(10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김단비(10점 9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무려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이상 득점을 올렸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21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전체적으로 삼성생명의 화력을 당해내지 못했다.

1쿼터에는 21-19, 2쿼터에도 38-35로 팽팽한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3쿼터, 승부가 갈렸다. 삼성생명이 19점을 쏟아 넣은 반면, 신한은행은 단 9점을 얻는데 그친 것.

3쿼터 초반, 김단비의 연속 득점 성공으로 신한은행이 경기를 뒤집었으나 이후 삼성생명이 박하나의 3점포 등을 앞세워 연이어 공격을 성공했다. 여기에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며 퇴장당했고 경기 분위기는 급격히 삼성생명 쪽으로 기울었다.

점수는 57-44로 크게 벌어졌고 흐름을 탄 삼성생명은 4쿼터까지 기세를 이어가며 15점차 승리를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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