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비토 코로나19 확진→아이돌 검사ing→음방·시상식 '빨간불'(종합)
연예 2020/11/30 17: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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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비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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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FNC엔터테인먼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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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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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2020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업텐션 비토(24·본명 이창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와 같은 날 음악 방송에 출연한 가수들과 방송국 스태프들이 대거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 여파가 가요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지 관계자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30일 업텐션 멤버 비토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공식입장을 내고 "비토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들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사는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방역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업텐션은 향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다.

업텐션은 지난 9월 아홉 번째 미니앨범 '라이트 업'(Light UP)을 발매한 뒤 최근까지 활동 중이었다. 지난주에는 후속곡 '데스티니'(Destiny)로 28일 MBC '쇼! 음악중심'과 29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했다. 이에 대해 티오피미디어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방송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방송 관계자 및 관련 스태프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업텐션과 이틀간 가요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나띠, 노라조, 우즈, 아이즈원 민주, 비투비 포유, 스테이씨, 에이프릴 이나은, 비투비 포유, 에스파, 엔시티 등 가수들은 이날 대거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씨엔블루와 악뮤, 트레저는 3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 중이다.

가요계 코로나19 사태는 당장 이번 주 음악 방송에 영향을 끼쳤다. SBS MTV '더 쇼'는 12월1일 결방한다. '더 쇼' 측은 이같이 밝히며 "업텐션 멤버와 대부분의 가수들이 음악방송 동선이 겹친다는 점을 고려해 아티스트 및 스태프 등 보호 차원에서 12월1일 생방송 예정이었던 '더쇼'는 결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쇼! 음악중심' 측은 이날 뉴스1에 ""출연자 확진 소식을 들은 두 동선을 파악하고 방역을 진행했다"며 "스태프들 가운데 밀접 접촉자를 파악한 뒤 검사 진행 및 재택 근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 방송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편성에 대해서 논의한 바 없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인기가요' 측 역시 "'인기가요' 전 출연자, 스태프에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렸고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모든 동선 및 밀접 접촉자 파악 작업 중"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관련 스태프들에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알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 시상식을 진행하는 'MMA', 'MAMA' 역시 코로나19 사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MAMA'를 주최하는 엠넷 관계자는 뉴스1에 "아직 변동 사항은 없다"며 "상황을 파악하고 면밀히 지켜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멜론뮤직어워드 측 역시 "'MMA 2020은 비공개-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며, MMA WEEK 동안 공개될 콘텐츠들은 제작이 완료된 상태"라며 "수상 장면은 별도로 촬영되며, 최소규모로 방역수칙을 지키고 아티스트간 동선 겹침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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