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장르" '낮과 밤' 시청률 제왕 남궁민, 흥행 연타 칠까(종합)
연예 2020/11/25 15: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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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 / 사진제공=tvN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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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PD/ 사진제공=tvN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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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 사진=tvN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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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설현/ 사진제공=tvN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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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 사진제공=tvN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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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선우/ 사진제공=tvN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닥터 프리즈너' '스토브리그'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을 이끌어온 남궁민이 '낮과 밤'으로 돌아왔다.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도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 만큼 '낮과 밤'이 과연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25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 연출 김정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와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남궁민은 극 중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를 연기한다. 김설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열혈 경찰 공혜원 역을, 이청아는 운명처럼 한국으로 돌아온 FBI 출신 파견 수사관 제이미 레이튼 역을 맡았다. 윤선우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모두(MODU) 소속 해커 문재웅으로 분한다.

김정현 PD는 '낮과 밤'에 대해 "시작은 예고 살인에 대한 수사극처럼 시작을 하지만 회를 거듭할 수록 '이게 이런 드라마였어?' 할 정도로 다른 면들을 많이 보여드릴 것 같다"라며 "어떻게 보면 시즌 1, 2의 드라마가 하나로 합쳐져 있는 느낌이 드실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처음에는 수사극의 매력을 또 뒤에는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또 어느 지점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다양한 장르적 재미가 있는 드라마"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닥터 프리즈너' '스토브리그'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을 이끌어왔던 남궁민은 이번 작품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항상 흥행에 대한 고민은 있고 부담이 있는 것 같다"라며 "그것과 별개로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흥행보다는 신선한 작품을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은 여태까지 알던 추리물과는 달랐다"라며 "조금 더 신선한 면이 있었고 추리하면서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다른 감성적인 부분들이 있어서 신선하게 다가왔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남궁민은 "아직까지 이런 종류의 드라마가 없었다는 것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남궁민은 김설현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현장에 나와서 선배들과 어린 친구들을 너무 잘 챙기고 연기에 대한 태도도 진지해서 좋게 봤다"라며 "이 친구가 부족하거나 불편해하는 부분이 무엇이 있을가 항상 챙기면서 봤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 친구의 따뜻한 마음이 좋게 다가와서 좀 더 다가가고 싶고 연기적으로도 조언을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청아와의 호흡에 대해 남궁민은 "이청아씨와는 첫 번째 호흡이었다"라며 "실제로 어떤 식의 연기를 좋아하고 구사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부분은 알지 못했는데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깊은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오는 것을 보고는 연기하면서 굉장히 수월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연기적인 부분에 있어서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이었고 너무 만족했고 그래서 호흡이 너무나도 잘 맞았다"라고 덧붙였다.

김설현은 극 중 액션신에 대해 "일단 액션신에 대한 부분은 드라마 촬영 시작하기 두 달 전부터 액션스쿨에 다니면서 연습했다"라며 "그간 활이나 칼을 쓰는 액션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맨손으로 범인들을 제압하는 액션이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연습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경찰 역할을 처음 맡은 것과 관련해 "이번에 경찰 역은 처음이어서 주변에 계신 경찰 분을 찾아가서 조언을 많이 구했다"라며 "실제 어떤 옷을 입고 다니는지 경찰 내의 분위기에 대해서 많이 물어봤다"라고 말했다. 김설현은 공혜원 역을 연기하며 중심을 둔 부분에 대해서 "혜원이라는 역할이 저와 많이 달랐다"라며 "저는 말이 느리고 행동하기 전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스타일이인데 혜원이는 생각하기 보다 몸으로 먼저 나가는 스타일이어서 조금 달라서 호흡을 빠르게 가지려고 노력했다"라고 했다.

김설현은 남궁민과의 호흡에 대해 "부담이었던 부분은 전혀 없었다"라며 "오히려 선배님과 같이 할 수 있어서 설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은 경험이 너무 많으시니깐 실제로 작업을 할 때 제가 놓치고 가는 부분을 선배님이 이야기해주셔서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 많을 정도로 배울 점이 많았다"라며 "항상 제가 힘든지는 않은지 컨디션은 어떤지까지 챙겨주셔서 굉장히 따뜻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청아는 제이미 레이튼 역을 연기하며 힘들었던 점에 대해 "제이미 레이튼이라는 인물은 FBI에서 범죄심리를 자문하는 박사다"라며 "제이미가 굉장히 우수한 인재였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저와는 다른 스펙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고, 제2외국어로 연기를 한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다"라며 "다행히 대본이 일찍 나와서 충분히 연습을 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제이미가 범죄심리전문가라는 점 때문에 남들과 다른 시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범죄심리연구책이나 행동심리 책을 많이 읽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청아는 제이미 레이튼의 매력에 대한 지질문에 답하면서 "제가 20대 때보다는 수동적이고 의존적인 여성 캐릭터보다는 여성 캐릭터들이 현실과 맞아지고 있는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청아는 "제이미는 자기 할 말은 하고 거침없다"라며 "하지만 제이미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유능하고 우수한 인재인데 이 인물의 결핍도 있는 것인데, 그 결핍을 만들어내는 심리도 재밌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윤선우는 극 중 문재웅 역을 연기하면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문재웅이라는 캐릭터가 컴퓨터를 굉장히 잘하지만 일상적으로는 사회부적응자에 가깝다"라며 "이 친구가 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도는지 심리 상태나 트라우마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남궁민은 "열심히 촬영을 했고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하고 잘 모르겠지만 부끄러운 작품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설현도 "1부를 보시면 뒷부분이 궁금해서라도 계속 보게 되실 것"이라며 "꼭 본방 사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낮과 밤'은 오는 3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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