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악뮤, 불화설에도 쿨한 티격캐격 '친남매 케미'(종합)
연예 2020/11/25 13: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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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악뮤가 '친남매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최근 신곡 '해프닝'(HAPPENING)으로 활동 중인 남매 그룹 악뮤가 출연해 노래를 들려주고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정은지는 악뮤의 신곡 '해프닝'이 이찬혁의 솔로곡이었다고 언급하며 이에 대해 물었다. 이수현은 "오빠의 단독 곡으로 손색이 없다 싶었는데, 주변에서 노래가 좋다면서 이건 악뮤로 내야겠다고 하더라"며 "나도 그랬다. 그래서 같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찬혁은 "나는 솔로곡으로 하고 싶었는데 모두가 악뮤로 내자고 하더라"며 "그래서 내 파트가 더 많다. 수현이 파트는 억지로 생긴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해프닝'을 라이브로 직접 들려줘 청취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수현은 악뮤가 아닌 자신의 개인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지난달 싱글 '에일리언'(ALIEN)을 발매하고, 동명의 댄스곡으로 활동했다. 이에 대해 이수현은 "솔로곡을 많이 하겠다니까 발라드가 많이 들어왔는데 그러니까 하기 싫었다"며 "발라드와 애절한 사랑곡은 아껴두자 하고 젊을 때 할 수 있는 걸 표현해보고 싶다 해서 '에일리언'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에 대해서는 "곡을 받고 싶은 사람 아직 없다"며 "다만 하이수현 활동은 다시 뭉치고 싶다. 이하이와는 지금도 절친이고 그때도 너무 재밌었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악뮤는 질문 하나에도 티격태격하며 '친남매 케미'를 발산했다. 정은지가 이수현에게 친오빠 이찬혁과 친구가 '썸' 관계에 있다면 어떨 거 같은 지 물었다. 이에 이수현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상상도 하기 싫다"고 격하게 반응하자, 이찬혁은 "나도 입 다물고 있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은지는 역으로 이찬혁에게 "군대 선임과 수현 사이 '썸'이 생긴다면 어떨 것 같나"라 물었고, 이찬혁은 "그 선임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를 듯하다"라고 했다.

또한 정은지는 악뮤가 최근 불화설에 휩싸였다며 이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이찬혁은 "걸핏하면 불화설이 난다"라 말했고, 이수현 역시 "흔한 일"이라고 해 개의치 않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근 싸운 일에 대해 두 사람은 "언제나 싸우고 있지 않지만 싸우고 있다"고 입을 모은 뒤 당장도 싸울 수 있다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불어 서로 어머니가 자신을 신뢰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악뮤는 지난 16일 싱글 '해프닝'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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