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집꾸미기 가능?"…김원희 '싱글맘' 정가은에 무례한 질문 '구설수'
연예 2020/11/22 10:51 입력

100%x200

TV조선 '우리 이혼 했어요'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정가은에게 무례한 질문을 던진 김원희가 배려 부족으로 구설에 올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 했어요'에서는 이혼한 부부인 선우은숙과 이영하가 2박 3일간 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 집 살기 편해? 내 말 듣기 잘했지"라며 이영하를 향해 이야기를 하는 선우은숙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선우은숙은 "내가 당신 집 수리할 때 문 색깔 고르고 왔다 갔다 했을 때. 언니들이 '너 미쳤냐?'고 했다"고 고백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정가은은 "아까 이영하의 집이 소개됐을때 '인테리어 by 전 부인' 이라는 설명이 있었는데, 그게 선우은숙 선생님이 하셨나보다"라고 말했다.

선우은숙이 이영하와 이혼 후 이영하 집을 꾸며줬다는 사실을 접하고 놀란 MC 김원희는,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정가은을 향해 "전 남편의 집 꾸미기가 가능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기색을 보인 정가은은 "그게 가능하냐? 보통 사이가 아니고서는, (힘들다) 애정이 있어야 한다"라고 즉답을 피했다.

순간의 분위기를 감지한 김원희는 결국 "미안하다.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라고 이를 수습하며 "하지만 인테리어를 하는 것은 마음도 쓰이고 가족들끼리나 하는 건데"라고 말했고 정가은 역시 "집 보러 가는 것도 애정이 있어야 한다"며 서둘러 이 대화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후 일각에서는 정가은이 이혼 후, 싱글맘으로 지내고 있는 녹록지 않은 현상황에서 이와 같은 질문을 하는것은 배려가 부족한 행동이었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또한 앞서 정가은은 한 방송을 통해 이혼 후 양육비를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전 남편으로부터 양육비는커녕 결혼생활 중 생활비도 한번 받지 못했고, 오히려 이혼 후 금전을 요구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정가은은 전 남편과 1년 열애 후 2016년 1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딸을 출산했지만 전 남편의 사기 행각이 밝혀지며 결국 협의 이혼했다. 딸의 양육권은 정가은에게 돌아갔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