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오! 삼광빌라!' 전인화·황신혜, 진짜 악역 엄효섭 등장에 긴장
연예 2020/11/22 0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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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오! 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오! 삼광빌라!' 출소한 엄효섭의 존재가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는 이순정(전인화 분)과 김정원(황신혜 분)이 박필홍(엄효섭 분)이 출소한 사실을 알게 됐다.

박필홍은 황나로(전성우 분)를 찾아 폭행하고 협박하며 이빛채운(진기주 분) 주변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이빛채운에게 접근한 변미자(전영 분) 역시 황나로를 도와주는 척했지만 박필홍과 한 패였다. 황나로의 사기 계획을 안 박필홍은 삼광빌라에서 나가지 않으면 더 심한 폭력을 가하겠다고 위협했다. 황나로는 지지 않고 "예전에 딸 버린 것 밝혀버리겠다"라며 "사랑하는 남친 말을 왜 안 믿겠나"라고 거짓말로 큰소리를 쳤다.

이빛채운을 흔들어달라는 장서아(한보름 분)의 부탁을 받은 황나로는 이빛채운이 김정원의 집에 들어가는 걸 최대한 막을 계획이었다. 이춘석(정재순 분)이 한국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황나로는 또 다른 계획을 세웠다. 김정원 역시 이춘석이 한국에 있고, 박필홍도 출소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숨겨두었던 과거의 이야기가 조금씩 머리를 들기 시작했다.

박필홍은 이순정을 찾아와 뻔뻔하게 이빛채운을 자기 딸이라고 말해 이순정을 분노하게 했다. 이순정은 이빛채운을 이용하려는 흑심을 내비치는 박필홍의 뺨을 때리고 "이 동네 얼씬하지 마라. 우리 채운이 앞에도. 그땐 내가 당신 죽여버릴 것이다"고 경고했다. 집에 돌아온 이순정은 이빛채운에게 "너, 가. 친엄마한테 가. 너 안가면 엄마가 자수할 것이다"라며 "엄마가 유괴범이었다고. 내가 너 훔쳐 왔다"고 거짓으로 고백했다.

이순정은 김정원이 비에 흠뻑 젖은 채 이빛채운을 찾아왔을 때 이빛채운을 김정원에게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빛채운 역시 김정원에게 연민을 느끼면서도 자신의 친모는 이순정이고, 가족들을 떠나지 않겠노라 말했었다. 그러나 박필홍의 등장에 이순정은 자신이 이빛채운을 유괴한 거라고 거짓말하는 초강수를 두며 이빛채운을 김정원에게 보내려고 마음먹었다. 초반에는 황나로가 악역인 줄 알았지만 진짜는 박필홍이었던 것. 박필홍의 존재가 이들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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