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그래미 후보 발표, 하나도 안 떨린다면 거짓말"
연예 2020/11/20 11: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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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TS(방탄소년단)의 RM이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발매기념 프레스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BE'는 지금까지 선보인 정규 시리즈 앨범과는 다른 형태의 앨범이다. '~이다' '존재하다'라는 뜻의 'BE'는 형태를 규정짓지 않고 열린 의미를 가진 단어인데,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으로 지금 이 순간에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생각, 나아가 앞으로 계속 살아가야 하는 '우리'라는 존재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2020.11.2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발표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에서 '비 (BE) (디럭스 에디션)'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RM은 오는 25일(한국시간) 그래미 후보 발표를 앞둔 것에 대해 "하나도 안 떨린다면 거짓말이다. 매번 다음 목표에 대한 질문에 늘 언급한 것이 그래미였다. 사실 저희도 굉장히 긴장하고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다"며 "되면 좋겠지만, 안 되면 어떡하지 이런 마음이다. 그때 새벽에 발표하는 것으로 아는데 잠 안 자고 지켜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2시(한국시간) '비'를 전 세계 동시에 발표한다. '비'는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으로 인해 모두가 무력감을 느끼는 현 상황에서, 불안하고 두렵지만 '그럼에도 이겨내야 한다'는 복잡한 감정을 꾸미지 않고 담았다. 일곱 멤버는 2020년, 지금을 살아가는 솔직한 감정과 생각, 나아가 앞으로 계속 살아가야 하는 '우리'라는 존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은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열심히 달리다가 멈춰 설 수밖에 없는, 원치 않는 상황에 맞닥뜨렸지만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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