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5년만에 가수 컴백…오늘 선공개곡 '뻔한 남자' 발표
연예 2020/11/15 14: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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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남자' 티저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이승기가 짙은 애절함을 고스란히 담은 이승기표 발라드, '뻔한 남자' 메인 티저를 공개했다.

팬들의 가수 소환 요청에 부응한 이승기는 오는 12월, 정규 6집 '그리고…' 이후 5년여 만에 정규 7집을 내며 가요계 복귀를 선언했다. 이에 앞서 15일 오후 6시 선공개 음원 '뻔한 남자'를 발표한다.

이와 관련 이승기는 지난 13일 선공개 음원 '뻔한 남자'의 메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전의 유쾌한 모습과는 사뭇 달라진, 우수에 찬 애잔함을 가득 드리운 성숙한 남성미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승기는 감추고 싶은 이야기를 꺼내듯 손으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이별로 인해 반만 남아 버린 마음의 아픔을 드러냈다. 블랙 터틀넥과 포멀한 슬랙스로 원숙한 분위기를 드리운 이승기가 하늘을 바라보다 고개를 한껏 숙이는 가하면 손가락을 떨구며 이별의 허망함을 표현하고 있는 터. 더욱이 서늘한 바람결에 흩날리는 머리카락과 아련함을 담은 발걸음으로 그득 묻어나는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그뿐만아니라 가슴을 파고드는 이승기의 허스키한 보이스는 쓸쓸한 낭만을 자극한다. 감성 짙은 음색이 돋보이는 "아마도 이러다가 말 거야"라는 구절은 해변을 하염없이 거니는 이승기의 모습과 어우러지며 이별에 대한 깊은 아픔을 승화시키고, 웅장한 사운드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전해지는 "세상 수많은 이별 중에 하나일 뿐"이라는 노래는 이승기의 슬픔을 아로새긴다. 특히 마지막 "사랑을 놓쳐버린 흔하디 흔한 이별 겪었던 뻔한 남자"라는 메시지는 이승기표 발라드다운 울림을 안긴다.

특히 '뻔한 남자'는 이승기가 가수 윤종신과 처음 호흡을 맞춰 선보이는 발라드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미로운 감성의 윤종신과 발라드 황태자 이승기가 만들어낼 최상의 사운드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승기가 '뻔한 남자'를 통해 그동안과는 180도 달라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뻔한 남자'는 이승기의 한층 짙어진 애절함과 깊어진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아련한 감성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정규 7집 앨범 수록곡 중 한 곡인 '뻔한 남자'를 전격 선공개한다. 정규 7집 앨범은 오는 12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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