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인터뷰]① '도굴' 이제훈 "상반신 노출 부담 無 …팔굽혀펴기 후 촬영"
연예 2020/10/29 13: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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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제훈이 상반신 노출에 대해 부담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 관련 인터뷰에서 영화 속 상반신 노출 장면이 등장하는 것에 대해 "이건 아무 것도 아니다, 다음 작품에서 더 보여주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 항상 몸매 관리라고 해야하나 운동을 꾸준하게 했었는데 '도굴'은 그런 부분에 대해 부담이 없었다"며 "벗는 장면에 들어갈 때 팔굽혀펴기를 열심히 하고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노출신은 시나리오 때부터 준비됐던 장면은 아니었다. 이제훈은 "촬영 당일에 아무래도 땅굴 파는 작업을 하면 거기 있는 인부들은 런닝 셔츠, 민소매 차림에 헐벗은 상태일텐데 굉장히 다급한 순간이라서 옷을 갖추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런닝 셔츠를 똑같이 입을까 생각했는데 감독님이 그래도 임팩트가 있는 게 있으면 좋지 않으까, 위기상황 돌파하기 위해서 형사를 굉장히 정신없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면서 저에게 굉장히 조심스럽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꺼내셨다"며 "조금 민망하기는 했지만 나는 재밌게 찍었다"고 설명했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이 제작 및 각색을 맡았다. 연출자인 박정배 감독은 '도가니' '수상한 그녀'의 조감독 출신으로 '도굴'을 통해 첫 장편상업영화를 선보인다.

이제훈은 극중 남다른 촉과 직감을 갖고 있는 타고난 천재 도굴꿀 강동구 역할을 맡았다.

한편 '도굴'은 오는 11월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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