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드리핀 "'프듀X' 이후 더 노력·발전…목표는 신인상"(종합)
연예 2020/10/28 17: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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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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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차준호/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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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알렉스/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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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황윤성/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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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드리핀(DRIPPIN)이 오랜 준비 끝에 데뷔했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그룹 드리핀의 첫 번째 미니앨범 '보이저' 발매 및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드리핀은 데뷔곡 '노스텔지어'와 수록곡 '오버드라이브'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취재진과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드리핀은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3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으로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 등 7인으로 구성됐다. 팀명 드리핀은 '멋있다', '쿨하다'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음악부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리핀으로 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차준호는 "데뷔를 오랫동안 기다려왔다"며 "많이 떨리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돼 설레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황윤성은 "무대를 부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라며 "팬들도 우리를 기다리고, 우리도 노력 끝에 데뷔해서 선물을 받는 것 같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김동윤은 "데뷔 준비를 하면서도 '진짜 데뷔를 하나' 싶었는데 이 자리에 서니 실감이 난다"고 했으며, 이협은 "꿈꿔온 걸 이루는 순간이라 행복하지만 이제 시작인 만큼 멤버들과 열심히 달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창욱은 "이제 데뷔를 하게 돼 떨리고 긴장되지만, 멤버들과 함께 만들어갈 추억이 기대된다"고 했으며, 알렉스는 "이 자리에 형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김민서는 "이 순간이 설레고 꿈만 같다"고 했다.

데뷔 앨범 '보이저'(Boyager)는 소년이라는 뜻의 'Boy'와 미국의 무인 우주 탐사선 또는 장거리 여행자라는 의미인 'Voyager'의 합성어이다. 장거리 여행자 혹은 보이저 호가 새로운 세상을 보여줬듯이, 드리핀으로 새로운 여정을 함께 시작하게 될 일곱 소년들은 두려움마저 이겨낼 수 있었던 열망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통해 그들의 무한한 세계를 보여줄 계획이다. '보이저'는 드리핀만의 독창적인 색을 담은 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노스텔지아'(Nostalgia)를 포함하여 동명의 인트로곡 '보이저'(Boyager), 드리핀의 패기 넘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오버드라이브'(Overdrive), 일곱 멤버의 보컬이 돋보이는 '샤인'(Shine), 서로에게 이끌리고 마음을 전하며 닮아가는 순간들을 노래한 '물들여',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빛'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특히 데뷔곡 '노스텔지아'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Full8loom의 작품으로 '과거에 대한 동경', '향수'를 의미하는 노스텔지아라는 단어를 드리핀 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행복한 순간을 단순히 그리워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오히려 그 기억 속으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 곡에 대해 김동윤은 "처음 듣자마자 타이틀곡이라고 생각했다. 멤버들도 모두 그랬다더라"라며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해도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은 곡"이라고 말했다. 알렉스는 "나는 고향인 독일의 풍경, 가족, 추억 등을 생각하며 녹음했다"고 했으며, 차준호는 "이 노래를 들으니 가사처럼 어딘가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들으시는 분들도 꿈 속에 빨려 들어가게 만들자는 생각으로 노래를 불렀다"라고 귀띔했다.

드리핀은 멤버 7명 가운데 알렉스를 제외한 6명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 출신이다. 방송 종료 후 데뷔까지의 과정을 회상한 이협은 "방송 이후 데뷔를 한다고 했을 때 더 준비되고, 발전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오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창욱은 "데뷔를 기다린다는 마음보다는, 우리가 열심히 하면 데뷔가 빨라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연습에 임했다"고 했다.

또한 드리핀은 '프듀X'의 멘토 최영준에게 안무를 받아 인연을 이어가기도 했다. 황윤성은 "안무 시안을 먼저 받았는데 선생님이 우리 안무를 짜주시니 같이 호흡하는 기분이라 느낌이 색달랐다"며 "선생님도 우리를 반가워해주시고 안무에도 더 욕심을 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수많은 아이돌 그룹 가운데 드리핀만의 차별화된 매력은 무엇일까. 차준호는 "요즘 신인 그룹들이 많이 나오는데, 다들 열심히 노력하고 실력파더라"며 "하루하루 달라지고 성장하는 게 우리만의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윤성은 "올 비주얼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자랑했다. 또한 주창욱은 "우리는 모든 색을 아우르는 그룹이 될 것"이라며 "다채롭다는 수식어가 붙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향후 목표에 대해 차준호는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할 때 목표를 크게 잡아 데뷔 후 신인상을 꼭 받자고 이야기했다"며 "노래도 잘 나오고 멤버들도 다 열심히 하고 있어 신인상을 노리면서 대중에게 우리를 더 열심히 알릴 것"이라고 해 각오를 다졌다. 이협은 "데뷔가 끝이 아니라 매번 더 성장하는 드리핀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드리핀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보이저'를 발매하고,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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