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작업 다 해" '정희' B1A4 전한 #10년차 #자체제작(종합)
연예 2020/10/28 13: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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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B1A4가 앨범 비하인드와 함께 웃음 넘치는 입담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B1A4(신우 산들 공찬)가 출연했다.

이날 B1A4는 "연차로 10년차 됐다"고 했고, "음악방송에 가서 제일 최고참 일 줄 알았는데 권인하 선배님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세 사람은 '바나(팬덤명)짱' 이라는 문구로 3행시를 지었다. 그러나 산들은 "짱으로 무슨 문장을 만드냐"며 웃었다.

'원조 자체제작돌'로 꼽히는 B1A4 신우는 "이번 앨범 뮤직 프로듀서에 우리 셋 이름이 다 들어가있는데, 정말 우리가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했다"며 "서로 노래가 괜찮은지 계속 얘기를 나누곤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월이 흘렀고, 제가 군 제대를 하고 타이틀곡도 쓰게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자신이 쓴 곡을 타이틀로 하고 싶지 않았냐'는 질문에 산들은 "타이틀을 제 곡으로 간다는 게 사실 부담스럽다"며 "어떻게 보면 제 스타일이 많이 묻어날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딱 나간다고 했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부담감이 있어서 피했다"고 했다. 공찬은 "전 형들의 노래를 좋아해서 리스너처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우는 "제가 맏형이기도 하고, 곡을 많이 써와서 당연히 타이틀을 쓰겠거니 해서 타이틀을 열심히 써보겠다고 했다"며 "그런데 산들이 '내 곡이 타이틀 될 수도 있을 텐데' 이러더라"고 했고, 산들은 "형이 나태해질 수도 있으니까"라며 웃었다.

산들은 '분위기가 생겼다'는 칭찬에 "너무 좋다"며 웃었다. 또한 수록곡 '오렌지색 하늘은 무슨 맛일까?'라는 제목에 대해 공찬은 "이 제목을 보고 신기해하더라"고 덧붙이며 이를 라이브로 선사했다.

신우는 군 생활에 오마이걸을 제외하고 힘을 얻은 걸그룹으로 블랙핑크를 말했다. 이어 "사실 너무 많고, 다 힘이 됐다"며 "요즘에 활동하고 계실 때 음악방송에서 봤는데 무대를 너무 잘 하시더라. 블랙핑크님들 열심히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우리 오마이걸이 최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우는 머리 기를 생각이 있다고도 답했다. 그는 "장발을 오래했는데 그때 모습도, 지금 모습도 다 저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활동할 때 머리 기르고 안경 꼈을 때는 어린 분들이 안 좋아했는데 이제 친구분들이 그때 모습을 찾기도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산들은 "그때 정말 유니크했다"고 밝혔다.

공찬은 "예전에는 게임에 돈을 썼는데 이제는 쓰지 않는다"고 밝혔고, 멤버들은 "공찬이가 수익 대비 그게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찬은 소확행을 묻자 "'오리진' 앨범을 듣는 시간"이라고 답했다.

또한 산들은 '10년 전과 가장 달라진 멤버'로 공찬을 꼽았다. 이어 공찬은 '10년 전과 가장 안 달라진 멤버'로 신우를 택했다..

한편 B1A4는 지난 19일 정규 4집 '오리진'(Origin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영화처럼'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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