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스타트업' 첫방, 배수지X남주혁X김선호 가짜 펜팔로 얽혔다
연예 2020/10/18 0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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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타트업'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스타트업' 이야기의 시작은 할머니가 꾸며낸 가짜 연애편지였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새 주말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에서는 서달미(배수지 분)가 15년 전 시작된 가짜 펜팔로 인해 남도산(남주혁 분)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15년 전 서달미(허정은 분)와 서인재(이레 분)는 자매였다. 그러나 차아현(송선미 분)과 서청명(김주헌 분)이 크게 다퉜고, 자매의 만류에도 이혼하게 됐다. 서달미는 서청명과, 서인재는 차아현과 살게 되며 사이좋은 자매는 갈라지게 됐다.

자매의 할머니인 최원덕(김해숙 분)은 비를 맞고 거리를 헤매는 한지평(남다름 분)에게 가게에 딸린 방을 내어줬다. 보육원에서 자란 한지평은 이유 없이 호의를 베푸는 최원덕을 경계했지만, 최원덕이 은행 계좌 만드는 걸 도와주고 명의를 빌려 주식 계좌를 갖게 되면서 점차 마음을 열었다. 최원덕은 의기소침한 서달미를 위해 한지평을 시켜 가짜 연애편지를 쓰게 했다. 한지평은 신문에서 본 '남도산'이라는 이름으로 서달미와 편지를 주고받았다.

서청명은 차아현과 재결합하기 위해 사업에 몰두했지만, 차아현은 돈 많은 남자와 재혼했다. 서인재는 이를 서달미에게 알리며 서청명과 서달미를 조롱했다. 또한 자신의 이름은 이제 원인재이며, 서달미의 언니도 아니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머리를 쥐어뜯으며 싸웠다.

서청명은 윤선학(서이숙 분)을 만나러 가는 길 교통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급한 마음에 병원에 가지 않았다. 발표는 성공적이었고 윤선학의 투자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코피가 나고, 손에 힘이 안 들어가고, 말이 어눌해지는 등 뇌출혈 증상이 있었지만 병원에 가지 않은 서청명은 결국 버스 안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서달미는 가짜 펜팔 덕분에 서청명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었다.

15년 뒤 원인재(강한나 분)와 서달미는 재벌 아버지의 도움으로 성공한 사업가와 평범한 직장인으로 만났다. 서달미는 원인재 앞에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남도산과 창업을 준비 중이라고 거짓말했다. 원인재는 서달미가 거짓말 중이라는 걸 눈치채고 15년 전 자신의 선택이 옳았다는 걸 보여줘서 고맙다며 비아냥거렸다. 서달미는 남도산과 함께 가겠다고 지키지 못할 약속을 했다.

서달미와 남도산인 척 펜팔을 한 한지평(김선호 분)은 최원덕과 재회했고, 진짜 남도산(남주혁 분)은 스타트업의 개발자였다. 주인공이지만 단 한 컷만 등장한 남도산. 과거 수학 천재로 유명했던 남도산은 그간 어떤 인생을 살았을지, 서달미는 남도산을 찾아 원인재 앞에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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