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모두 내 잘못…아내 정경미와 시청자분들에 죄송"(종합)
연예 2020/10/13 15: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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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윤형빈/jtbc '1호가 될 순 없어'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윤형빈이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둘째를 임신한 아내 정경미에게 무심한 모습을 보였다 많은 지적을 받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방송 후폭풍을 겪고 있다. 그는 앞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윤형빈은 지난 12일 뉴스1에 "모두 내 잘못이다"라며 "아내와 시청자 분들께 죄송할 따름이고 앞으로 좀 더 아내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이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윤형빈은 소속사를 통해서도 "이번 방송을 통해 우리 부부의 일상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무엇보다 아내에게 미안하고…앞으로 아내와 가정을 더 소중히 돌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코미디언 커플인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에피소드가 등장했다. 방송에서는 아내 정경미에 대한 윤형빈의 무심함이 눈에 띄었다. 윤형빈은 아내가 임신 몇 주인지, 다니는 산부인과가 어디인지 몰랐다. 정경미는 자신의 인생을 영상으로 보던 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방송이 나간 뒤 윤형빈을 향한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관련 영상 게시물을 비롯해 윤형빈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도 무심한 행동을 비판하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 윤형빈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정경미는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SNS에 쓴 것처럼 이래도 내 사랑 저래도 내 남편 아니겠나"라며 "둘 다 아직 초보이고 살 날이 많으니까 하나씩 배워가면서 살려고 한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자신이 너무 표현을 안 한 것도 있다며 앞으로 더 대화를 나누겠다고 알렸다.

두 사람이 변화를 다짐한 만큼, 앞으로 달라질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윤형빈과 정경미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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