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진호 입대·옌안 복귀 후 첫 컴백…'데이지'로 성장 예고(종합)
연예 2020/10/12 17: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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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PENTAGON)이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10집 'WE:T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석, 신원, 홍석, 키노, 옌안, 여원, 유토, 후이. 2020.10.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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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PENTAGON) 키노가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10집 'WE:T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0.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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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PENTAGON) 후이가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10집 'WE:T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0.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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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PENTAGON) 옌안이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10집 'WE:T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2020.10.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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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PENTAGON)이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10집 'WE:T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 '데이지'를 열창하고 있다. 2020.10.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펜타곤이 컴백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그룹 펜타곤 미니 10집 '위드'(WE:T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펜타곤은 신곡 '데이지'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펜타곤의 '위드'는 '우리'를 뜻하는 '위'(WE)와 '함께'를 뜻하는 '위드'(WITH)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 살아가며 느끼는 모든 순간과 감정들을 여섯 개의 트랙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후이는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음악으로 채운 한층 성숙해진 앨범"이라며 "이전에는 청량하고, 강렬하고, 콘셉츄얼한 음악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힘을 빼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귀띔했다. 홍석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더 많은 노력과 공을 쌓았다"며 "그래서인지 이 자리가 무겁게 느껴진다. 공개를 앞둔 지금도 떨린다"라고 했다.

특히 이번 앨범 온라인 아트 커버는 멤버 키노가 작업해 눈길을 끈다. 키노는 "그림을 시작한지 8개월 정도 됐는데, 사실 전문가가 보기에 아쉬운 그림을 선보이고 싶지 않아서 팬들에게 빨리 공개할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내가 좋아하는 꽃 데이지를 그리고, 앨범이 나올 시기와 맞물리면서 앨범의 온라인 아트 커버를 내 그림으로 하게 됐다"며 "온라인 아트 커버를 그리니 데뷔하는 기분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속지를 그렸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데이지'는 트렌디하면서도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펜타곤 멤버 후이와 우석, 작곡가 네이슨(NATHAN)이 함께했다. 신원은 "이 노래 쓴 게 오래 됐다. '로드 투 킹덤'이 끝나고 바로 썼는데, 당시 후이 형이 들려줬을 때 속으로 '아 됐다' 싶었다"라며 "그 이후 앨범 작업에 들어가기 전까지 큰 걱정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홍석은 "진호 형이 '데이지'를 듣고 갔다"며 "이 곡이 너무 좋다고, 자기 돌아올 때까지 아껴두면 안 되냐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노는 "후이 형이 입대 전에 주고 가는 선물 같은 노래"라고 했다.

또한 앨범에는 '데이지' 이외에도 키노가 최애곡으로 꼽은 '뷰티풀 굿바이'(Beautiful Goodbye), 우석이 작사에 참여한 '그해 그달 그날',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유 라이크'(You Like),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키노의 자작곡 '파라다이스'(Paradise)(별이 빛나는 이 밤), 진호 솔로곡 '아임 히어'(I’m Here)(CD Only)가 담겼다.

이번 활동에는 건강 이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1년 이상 팀 활동을 쉬었던 옌안이 합류해 반가움을 안겼다. 옌안은 "오랜만에 펜타곤과 함께 이 무대에 서는 게 기쁘고 설렌다"며 "이번 활동에서 1년 동안 쌓아온 에너지 다 쓸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 없는 동안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펜타곤은 맏형 진호의 입대, 옌안의 복귀 후 처음 앨범을 내게 됐다. 키노는 "펜타곤이 걸어가는 길이 결과적으로 서로의 관계가 끈끈해지고 단단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멤버 수의 변화가 있지 않아도 언젠가 다시 만날 그 날을 기약하며 성장하는 앨범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입대가 임박한 후이는 "나이가 차서 어느 순간이 되면 진호 형의 뒤를 따라 입대하게 될 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향후 계획은 고민 안 하고 있다"며 "펜타곤 멤버들의 능력치가 대단해서 (내가 가도) 누군가 내 역할을 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홍석은 "펜타곤이 안 해본 장르는 있지만, 못하는 장르는 없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으며 신원은 "이번 앨범 활동이 끝나고 멤버들, 팬들, 소속사 식구들이 웃고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목표를 알렸다.

펜타곤의 미니 10집 '위드'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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