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초점] 대형무대·AR·멀티뷰…방탄소년단, 업그레이드 '온택트 공연' 어떨까
연예 2020/10/09 06: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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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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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제공=방탄소년단 공식 SNS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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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두 번째 온택트(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에 온라인 연결의 '온'이라는 개념이 더해진 용어) 콘서트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오후 7시, 11일 오후 4시 이틀 간 온라인 콘서트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을 개최한다. 당초 방탄소년단은 이번 콘서트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만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BTS 맵 오브 더 솔 원'은 방탄소년단이 진행하는 두 번째 비대면 콘서트다. 지난 6월14일 첫 온라인 콘서트 '방방 콘 더 라이브'(방방콘 The Live)를 진행하며 노하우를 습득한 방탄소년단은 4개월 만에 개최하는 'BTS 맵 오브 더 솔 원'에서 8배 많은 제작비를 투입, 역대급 스케일의 공연으로 '안방 1열'에 앉은 이들을 열광하게 할 전망이다.

'BTS 맵 오브 더 솔 원'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공연 규모다. 이번 공연에는 4개의 대형 무대가 마련됐다. 또한 증강현실(AR)과 확장현실(XR) 기술을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를 4K 또는 HD의 선명한 고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멀티뷰 라이브 스트리밍'이 제공돼 각기 다른 6개 멀티뷰 화면 중에서 보고 싶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이 이번 'BTS 맵 오브 더 솔 원'에서 강조하고 있는 건 '실제로 보는 듯한 콘서트 구현'이다. 네 개의 대형 무대는 각기 다른 세트에서 콘서트가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만들어 지루함을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다채로운 기술을 통해 제공되는 고화질 콘텐츠는 오프라인 콘서트 못지않은 생동감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멀티뷰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온라인 콘서트만의 장점을 더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BTS 맵 오브 더 솔 원'을 만을 위한 특별한 세트리스트 역시 준비했다. 특히 첫째 날과 둘째 날의 세트리스트를 달리 구성해 팬들에게 더 풍성할 볼거리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진행된 '방방콘 더 라이브'에서 방탄소년단은 처음 비대면 공연을 진행했다. 당시 이들은 기존 콘서트와 팬미팅 실황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선보였던 '방방콘'을 라이브로 업그레이드한 무대로 신선함을 안겼다. '방방콘'이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콘텐츠였다면, 'BTS 맵 오브 더 솔 원'은 본격 콘서트를 표방하는 만큼 한층 진화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작정하고 제대로 만든 방탄소년단 표 비대면 콘서트에 가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연에 앞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공연이 잇달아 취소되며 아쉬움을 느꼈을 팬들을 위해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무대와 다양한 세트 리스트를 준비했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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