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18 어게인' 김하늘, 아나운서 1등 합격→'엄마'란 이유로 등수 하락
연예 2020/09/29 0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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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8 어게인'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18 어게인' 김하늘이 엄마라는 이유로 위기를 맞이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연출 하병훈)에서는 JBC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한 정다정(김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다정은 JBC 아나운서 공채 합격 소식을 듣고 추애린(이미도 분)과 환호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에 정다정은 과거 JBC 아나운서 공채 시험 당시 높은 필기 성적과 면접관들을 만족하게 하는 면접 태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키운다는 이유만으로 탈락의 쓴맛을 봤던 때를 회상했다. 정다정은 실망한 채 돌아오는 자신에게 "넌 잘했어. 다 잘했어. 떨어져도 네 탓 하지 마"라고 위로했던 홍대영(윤상현 분)을 떠올렸다.

그 시각, 문상휘(안내상 분)는 아나운서 공채에 1등으로 합격한 정다정이 아이를 둔 엄마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며 계략을 꾸몄다. 문상휘는 허웅기(장혁진 분)에게 "초등학생도 아니고 고등학생 쌍둥이를 둔 애 엄마? 애 엄마가 아나운서 1등? '이 꼴 보려고 블라인드 테스트했냐'고 한 소리 들어야겠냐?"고 나무라며 "일 더 커지기 전에 합격자 순서 바꿔"라고 명령했다. 결국, 문상휘는 권유미(김윤혜 분)를 1등으로 올릴 것을 지시하며 "4등, 제일 어리고 스타성 있어 보이니까 얘로"라고 전했다.

더불어 문상휘는 허웅기에게 "아나운서 생명은 5년이다. 이 아줌마(정다정)한테는 그것도 길다고 본다. 수습 기간 내에 알아서 나가게 해!"라고 외쳤다.

정다정은 대타로 투입된 인터뷰에서 물벼락을 맞는 방송사고에도 당황하지 않고 완벽한 진행을 선보여 모두의 극찬을 자아냈다. 더불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정다정이 학생 때 임신을 했고, 지금 고등학생의 엄마라는 정보가 인터넷상에 퍼져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고난을 예고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홍대영(윤상현 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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