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진구→최시원, 돌고래 실물 영접 '감격'…시즌2 멤버 구상?(종합)
연예 2020/09/28 21: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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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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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요트원정대' 대원들이 돌고래를 만나 감격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요트원정대'에서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과 선장 김승진, 팀닥터 임수빈은 남십자성을 향해 항해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회항을 택했다.

고난 뒤 맞이한 7일차 항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이들은 잔잔해진 바다를 느꼈다. 김승진은 "기름이 너무 많이 남았는데?"라며 내심 회항을 아쉬워하는 듯했다. 그러면서도 "또 다른 것들을 만들어가면 된다. 우리만의 항해를 만들면 되니까 배를 돌리는 데 찬성한 거다"고 밝혔다.

송호준은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메뉴는 똠얌꿍 라면이었다. 라면에 레몬, 토마토, 고수 등을 넣자 모두가 감탄하는 맛이 완성됐다.

이후 송호준은 요트 면허를 땄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원들이 이유를 묻자 "사실 섭외 전부터 관심이 많았다. 김승진 선장님이 가면 꼭 가야지 했다"며 "비행기보다 더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이에 김승진은 "자신의 능력이 생기면 요트는 잘 대처할 수가 있다. 인간이 만든 탈 것 중에 제일 안전한 게 요트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최시원은 "진짜냐"고 놀라며 "어제 신기했던 게 파도가 심해도 요트가 안 넘어가더라"고 말했다.

특히 크루들은 눈앞에 등장한 돌고래 떼를 보고 감격했다. 돌고래는 하나 둘 바다에 모습을 드러냈고, 모두가 환호성을 내질렀다. 입을 다물 수 없는 광경에 장기하는 "대박"이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를 비롯한 대원들은 돌고래 실물을 영접하고 마치 소년들처럼 행복해 했다.

시즌2 얘기도 나왔다. 장기하, 최시원은 음악 얘기에 흠뻑 빠졌고 '달팽이'를 함께 불렀다. 장기하는 "중학교 때 '달팽이'를 그렇게 많이 불렀는데 이제 바다에 왔네"라며 감상에 젖었다. 그러면서 이적을 다음 시즌 멤버로 떠올렸다.

선장 김승진은 이적을 향해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이적씨. 굉장히 죄송하지만 '달팽이'라는 노래가 있는지 몰랐다. 제가 그때 외국에서 생활했다"면서 "요트와 딱 어울리는 노래를 만드신 것 같다. 다음 시즌에 출연해 주시길 기원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장기하와 최시원은 또 다시 수다를 떨며 이경영, 설민석도 언급했다. 둘은 신이 나 아낌 없이 개인기를 뽐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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