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컷] '청춘다큐' 공유 "'커피프린스', 내겐 첫사랑 같은 추억"
연예 2020/09/23 14: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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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하 '커피프린스') 주역들이 '청춘다큐 다시스물'로 13년 만에 뭉친다.

최근 다큐 촬영에 임한 '커피프린스' 배우들은 작품에 대한 애착을 강하게 드러냈다는 후문. 주인공 최한결 역할을 맡았던 배우 공유 역시 '커피프린스'에 대한 무한 애정을 자랑했다. 제작진이 처음 연락했을 때 잠시 망설였던 이유를 묻자 그는 "커피프린스를 그때 그 감정 그대로 간직하고 싶었다"며 "내가 지금 간직하고 있는 추억이 너무 좋은데 혹여나 뭔가 왜곡되거나 변질될까 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지나간 연기를 보면 '어우, 못 보겠어' 이러는데, '커피프린스' 최한결은 부끄럽고 창피한 게 별로 안 느껴지는 캐릭터"라며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라고 해 '한결 부심'을 드러냈다.

최한성 역할을 맡았던 배우 이선균은 지금 생각해도 '커피프린스' 같은 팀은 없었다며 추억에 젖었다. 그는 "커피프린스 현장은 좀 일찍 오고 싶고 늦게 가고 싶은 현장이었던 거 같다"며 "내 촬영이 없을 때는 다른 사람들 촬영을 보러가고, 쪽잠을 자도 부족한 스케줄인데 촬영 끝나면 다같이 술 마시러 가서 날 새는 줄 모르고 웃고 떠들고…너무 좋으니까 그랬을 것"이라고 당시 분위기를 들려줬다.

"아직도 감독님의 웃음소리가 그립다. 커피프린스 촬영장은 저한테는 정말 신나는 놀이터였다"(윤은혜), "커프가 잘된 건 모든 사람의 힘이 합쳐진 것"(채정안), "그냥 한다는 게 너무 즐거워서 했던 시절이다. 열정이고 욕심이고 그게 아주 넘치던"(김동욱), "'커피프린스' 멤버들은 언제 떠올라도 날 웃음 짓게 만드는 가족"(김재욱) 등 13년 전 뜨거운 여름을 함께 보낸 6명 멤버들의 추억담은 2부작에 다 담지 못할 만큼 풍성하다고.

13년만에 털어놓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 다시스물 - 커피프린스 편'은 오는 24일과 10월1일, 오후 10시40분에 2부작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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