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리 "SM 외모짱 1위, 당시 노래 1위 태연"…"소녀시대 됐을 수도"
연예 2020/09/21 10: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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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혜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수 장혜리가 SM 외모짱 선발대회 1위 출신이라고 밝히며, 화려한 이력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신인발굴단 코너에는 트로트 가수 장혜리가 출연했다.

"올해 29살 신인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고 밝힌 장혜리는 "첫 데뷔는 14살 때 게임 방송 MC였고, 그 후에 아이돌 활동도 잠깐 했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장혜리는 걸스데이의 원년 멤버이자 밴드 비밥의 베이스 기타 겸 보컬 출신의 가수이다. 현재 활동 이름인 장혜리는 흥미롭게도 걸스데이에서 자신이 탈퇴한 후 합류한 멤버 혜리와 동일하다.

장혜리는 "10년 전 고등학교 3학년 때 (아이돌) 활동을 했고, 활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5명이서 했는데, 3명이 빠진 뒤 2명이 추가돼서 현재의 걸스데이 멤버들이 구성됐다"고 밝혔다. 또 장혜리는 내가 연습은 제일 길게 했는데 활동은 제일 짧게 했다"며 웃픈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달 발매한 싱글 '서방님(우렁각시)'으로 포문을 연 장혜리는, 특유의 음색과 멋드러진 멜로디로 청취자들의 귀를 호강시킨 것은 물론,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의 화룡정점을 찍었다.

특히 장혜리는 "SM엔터테인먼트 외모짱 선발대회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며 놀라운 사실을 밝혔다.

이에 김태균이 "SM에서 눈독을 들이지 않았냐"라고 묻자, 장혜리는 "SM에서 몇 달간 트레이닝을 시켜줬는데 주말마다 (집에서 서울로) 기차를 타고 왔다 갔다하는 게 힘들었다"며 기회를 놓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또 "당시 노래짱 1위를 차지했던 사람은 소녀시대의 태연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MC김태균이 "소녀시대가 됐을 수도 있었겠네요"라고 묻자, 장혜리는 "열심히 했다면 근처에는 가지 않았을까"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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