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원팀!" 이근 대위 만난 '집사부일체', 팀워크 빛났다(종합)
연예 2020/09/20 19:48 입력

100%x200

SBS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집사부일체' 팀원들이 팀워크를 다지며 훈련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인기를 끈 이근 대위가 사부로 출연해 멤버들(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김동현 차은우)과 하루를 보냈다.

이날 이근 대위는 UDT 부대에서 식사 전통이라며 턱걸이 훈련을 시켰다. 턱걸이 미션을 통과하지 못 하면 철봉 위에서 밥을 먹어야 하는 것. 신성록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모두 턱걸이에 성공했다.

반합에 담긴 군대식 식사를 보고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테이블에 앉아 편하게 식사를 하게 된 이들은 나름의 방식으로 식사를 즐겼다. 신성록은 철봉 위에서 힘겹게 밥을 먹었다.

신성록은 "여기서 식사를 해보니 산 정상에서 밥을 먹는 기분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양세형은 "안타깝다"며 신경도 쓰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하면서 이근과 멤버들은 대화를 나눴다. 이근은 UDT부대의 정신이 '불가능은 없다'라고 했다. 그는 "나라가 신뢰하는 부대이기 때문에 어려운 작전이 부여된다. 국가가 지시한 것을 두고 우리가 '어렵다' '불가능하다'라고 할 수 없다. 어떤 작전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라고 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두렵지 않냐고 묻는데 그걸 느낄 틈이 없다. 전쟁이라는 게 아무리 작전을 완벽하게 짜고 대원이 완벽해서 운이 안 좋으면 누군가 죽을 수 있다. 그게 전쟁이다. 나는 팀장으로서 어떻게 해야 작전을 성공하고 팀원들을 지킬 수 있을지 그것에만 집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운이 안 좋으면 죽을 수 있다는 걸 알아야 겸손하고 자만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근의 평소 모습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차은우는 구레나룻에 대해 물었다. 그는 "내가 미국에서 살아서 그런지 이렇게 한다"며 "머리를 깎으러 가면 이제 구레나룻 사각형으로 해달라고 한다"라고 했다.

또 '결혼은 했냐'는 질문에 "가족에 대해 공개하지 않는다. 적이 약점을 공격한다면 그건 가족이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그는 "군인이 월급이 되게 적지만 다들 최고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작전을 하면서 내 동료들이 나를 지킬 것이라는 걸, 내가 부상을 입더라도 절대 나를 버리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다"라며 전우애를 보였다.

이날 육군 707 부대 출신 박중사도 훈련에 함께 했다. 박중사는 이승기와 군생활을 함께 한 동료 군인으로부터 이승기의 군생활에 대해 들었다고 했다. 그는 "그분이 실제로 얘기를 하기를 이승기씨가 군생활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하더라. 안 가도 되는 천리행군도 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어깨가 으쓱해 '미담'을 더 말해달라 했지만, 멤버들은 "천리행군 얘기 너무 많이 들었다"며 편집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중사와 이근대위의 합동 훈련에서 두 사람은 합을 맞춘 듯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고된 훈련이 끝난 후 멤버들은 잠에 들었다.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미션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신성록이 보이지 않는 걸 의아하게 생각했다. 훈련장소로 이동하자, 사라진 신성록을 구출하는 작전임을 알아챘다. 멤버들은 실제상황과 다름 없이 짜인 훈련 속에서 신성록을 구출하기 위해 미션을 해결했다.

신성록이 납치된 곳 근거리에는 저격수 스나이퍼가 있었다. 신성록에게 다가가는 것은 생존을 위협하는 일. 장벽은 저격수만이 아니었다. 멤버들의 뒤에는 이근 대위가 접근하고 있었다. 후방 경계를 잊은 이들에게 이근 대위가 다가왔다. 결국 차은우는 이근 대위의 총알을 맞고 훈련에서 배제됐다.

이승기는 이근 대위가 준 30초를 받고 신성록에게 향했다.그는 나무 사이로 몸을 숨기면서 신성록에게 다가갔다. 박중사의 총알을 피하며 사격대응했다. 2초를 남기고 이승기가 쏜 총알에 맞은 박중사가 쓰러졌다. 이근 대위는 신성록을 구하는 이승기를 보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멤버들은 부상당한 차은우, 김동현까지 챙겨서 산 아래로 내려갔다.

모든 미션을 해결한 후 훈련이 끝났다. 그러나 주어진 30분을 넘겨 42분이 걸렸다. 이근대위는 "그래도 임무는 성공했다. 부상자를 다 데려왔고 팀원도 구출했다"며 "시간 내에 못 들어온 것은 중요하지 않다. 다 같이 끝내는 것을 보고 싶었다"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