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팽현숙♥최양락X임미숙♥김학래, 녹슬지 않은 티키타카(종합)
연예 2020/09/13 23: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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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팽현숙 최양락 부부와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오랜만에 만나 녹슬지 않은 개그 호흡을 자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와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만났다.

이날 팽현숙은 순댓국집에서 일했다. 팽현숙은 "방송이나 강연이 없으면 늘 가게에 있다. 그게 쉬는 것이다"고 말했다. 요리부터 손님 응대, 서빙까지 도맡아했다. 최양락은 순댓국집에서 주차 관리를 했다. 더운 날씨에 뛰어다니며 열심히 일했다.

이때 순댓국집에 럭셔리한 스포츠카가 들어왔다. 바로 임미숙 김학래 부부였다. 최양락은 스포츠카를 타보고 싶어서 발레파킹을 해주겠다고 했지만 김학래는 "어디 긁히면 수리비가 천문학적이다"라며 극구 말렸다.

네 사람이 만난 것은 30년 만이라고 했다. 김학래는 최양락이 나이 들어 보인다며 공격했다. 팽현숙 역시 최양락보다 8살 많은 김학래가 더 젊어 보인다고 말했다. 팽현숙은 "가게 손님들도 최양락이 환갑은 넘은 줄 아는데 그럴 때마다 속상하다"고 말했다. 김학래는 "머리만이라도 신경 써라"며 자신은 바버샵에 다닌다고 말했다. 임미숙은 김학래가 운동도 열심히 한다고 은근히 자랑했다. 김학래는 자신의 명품 셔츠를 뽐내며 최양락에게 "넌 소탈해서 좋다"고 말해 최양락을 정신 못 차리게 했다.

최양락의 반격이 시작됐다. 최양락은 "근데 형님도 거의 대머리 아니었나"고 말했다. 김학래가 최근 모발 이식 수술받은 것을 꼬집은 것. 김학래는 고개를 푹 숙이고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때 팽현숙이 최양락 역시 탈모가 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시 기운을 차린 김학래는 "지금부터 관리하라. 너 거기에 머리까지 없으면"이라며 재반격했다.

오랜만에 만난 네 사람은 함께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던 때를 떠올리며 추억에 젖었다. 임미숙은 앨범에서 찾은 옛날 사진을 가져와 함께 봤다. 외모 자부심을 뽐내던 최양락과 김학래는 피부관리샵과 이발관을 함께 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이 향한 곳은 후배 개그맨 윤형빈이 운영하는 소극장이었다. 김지혜는 처음 보는 윤형빈 소극장에 감탄했다. 윤형빈은 "박준형의 극장장에 제가 소속되어있었는데 이제는 제가 극장장이 됐다"며 감격했다. 김지혜는 "홍대에 오랜만에 왔는데 젊은 친구들이 사인을 요청해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김지혜와 박준형은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서게 됐다. 김지혜는 오랜만의 개그 무대에 긴장했다. 반면 박준형은 여유 있게 무대에 올랐다. 김지혜는 박준형의 신호에 맞춰 무대에 올랐다. 준비해온 개그를 했지만 관객석은 싸늘했다. 두 사람은 준비해온 회심의 콩트를 마치고 무대를 내려갔다. 박준형은 "윤형빈 때문이다"고 책임을 전가했다.

이후 박준형은 후배들에게 밥을 사줬다. 결혼한 개그맨들은 자녀들을 이야기하며 미래의 결혼 계획을 세워봤다. 스튜디오에서도 슈퍼 개그맨 가문을 꿈꾸며 오작교가 열렸다. 김학래는 장도연을 며느리감으로 점찍었다. 장도연은 일단 다소곳하게 인사한 뒤 결혼하면 김학래의 명품 신발을 빌려신을 수 있는 거냐며 물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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