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근 대위와 새긴 '원팀' 의미…공포의 지옥 훈련기(종합)
연예 2020/09/13 19: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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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집사부일체'가 이근 대위와 '일체' 그리고 '원팀'의 의미를 새겼다.

1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은 사부와 만남이 급작스럽게 취소가 됐다는 소식에 아쉬워 했다.

만나기로 했던 사부는 축구선수 이동국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그라운드 초대가 어려워 촬영이 연기된 상황이었다. 이동국은 "저희 집에 오시려면 체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특별 교관을 초대했다. 체력 길러서 오셔야 할 것 같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동국의 초대로 등장한 이는 유튜브에서 가장 핫한 인물인 UDT 전설 이근 대위였다. 이근 대위는 '집사부일체' 지옥캠프 교관으로 왔다.

이날 이근 대위는 멤버들을 보자마자 환복하는 데 30초를 주겠다고 했다. 1분 51초만에 환복한 멤버들. 이근 대위는 그런 멤버들에게 "손을 귀옆에 갖다 댄다. 업하면 브리지를 만들라"고 했지만 알아들은 이는 단 한 명 뿐이었다.

김동현은 윗몸 일으키기 자세를 취했고, 이근 대위는 "운동선수가 뭐하시냐. 환자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버티세요, 버텨"라고 소리쳤고, 멤버들에게 "김동현씨가 할때까지 버틴다"고 말했다.

1분만에 땀 범벅이 된 멤버들. 신성록은 "요즘 유명하신 분이셔?"라고 질문했고, 이근 대위는 "해군 예비역 대위 이근"이라 소개하며 "저는 미국 군사대학 졸업 후 한국군에 입대했다. 제게 자유롭게 10분간 아무 질문 하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여기 왜 오신 거냐"고 물었고, 이근 대위는 "듣기로는 김동현 선수가 도전, 고생 하고 싶다고 들었다. '가짜 사나이' 2기도 신청했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당황한 김동현은 "혼자 한말"이라고 했지만 이근 대위는 "일체가 무슨 뜻이냐. 도전의 기회 드리러 왔다"고 응수했다.

이때 이승기가 "밤에 앞이 보이냐"고 질문했고, 이근 대위는 "아주 잘 보인다"고 말한 뒤 선글라스를 벗었다. 그의 얼굴을 본 멤버들은 "우와 되게 잘생겼다" "순록 같다" "지금이라도 눈물 흘릴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날 이근 대위는 직업에 대해 묻는 질문에 "현재 직업은 비밀이라 말씀못드린다. 부업은 군 경찰 컨설팅 하고 있다. 제 목표는 한국의 안보 전략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한국에서 제일 강한 유튜버"라고 소개했고, 김동현도 "유튜브 영상 한달 누적 조회수가 400만뷰"라고 거들었다. 이승기 이근 대위의 유행어인 "인성 문제 있어?"를 언급했다. 이근 대위는 "유행어 될거라고 상상도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승기는 "군대에서 그런 말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다"고 했고, 김동현은 "인성 뜻을 모르시는 것 같다"고 의문을 가졌다. 이근 대위는 "머릿속에서 번역기를 돌려서 나온 말"이라며 "태도에 문제 있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인성에 문제 있냐는 말은 그건 자기가 되게 많이 들은 말일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근 대위는 "UDT SEAL은 정예 특수부대 중 하나"라며 "SEAL은 육해공의 약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요 임무는 해상 대테러 임무를 수행한다"며 테러사건 예방 및 대응 임무 수행을 해온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소말리아 파병 다녀왔다. 청해부대 소속으로, 2009년도에 해적 9명 제압하고 인질 5명을 구출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근 대위는 딥탱크 훈련을 시작했다. 딥탱크 훈련은 추운 바닷물 속 임무가 일상인 극한 상황을 버티기 위한 훈련. 이승기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첫 입수에 도전했고, 멤버들은 체감 온도 -30도의 얼음물에서 1분을 버티라는 이근 대위에 말에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면서도 버티기에 성공했다.

이근 대위는 계속해서 '원팀'을 강조하며 지옥의 UDT 체조 훈련을 시작했다. UDT 체조는 인간병기를 탄생시키는 체조로, 이근 대위는 52개 동작 중에서 10개를 선보였다. 푸시업, 윗몸일으키기, 런지, 발차기 동작을 응용한 체조로, 멤버들은 고통을 호소하며 체조를 마쳤다.

이후 팀워크가 깨질 때마다 멤버들은 연대 책임을 위해 동료들과 함께 딥탱크에 자진입수하는 등 '원팀'을 목표로 훈련을 받았다. 이후 이들은 팀워크 훈련 중 하나인 워터 버킷 챌린지에도 도전했다. 이 훈련은 물이 든 버킷을 발로 지탱하며 모든 팀원들이 신발과 양말을 벗으면 성공하는 훈련이다. 우여곡절 끝에 멤버들은 훈련을 해냈다. 김동현은 "'가짜 사나이' 갔으면 큰일 날 뻔"이라고 토로했다.

멤버들은 생존이 걸린 UDT 팀워크 훈련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바디캐리 훈련에도 도전했다. 1분 50초 안에 팀원을 구해야 하는 훈련으로, 멤버들은 1분 44초만에 훈련에 성공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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