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해외연예] '블랙팬서' 여동생 레티티아 라이트, 故채드윅 보스만 애도
연예 2020/09/02 15:31 입력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블랙팬서'에서 블랙팬서 티찰라의 여동생 슈리 역을 맡은 레티티아 라이트(Letitia Wright) 극중 오빠였던 고(故) 채드윅 보스만을 애도하는 영상 및 사진을 올렸다.

레티티아 라이트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드윅 보스만의 사진과 그와 함께 찍힌 자신의 사진, 채드윅 보스만을 애도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차례로 올렸다.

특히 공개한 영상에서 레티티아 라이트는 노을이나 별빛 같은 자연의 이미지를 배경으로 보스만을 애도하는 문구를 읊었다. 그는 채드윅 보스만에 대해 "아름다운 영혼, 방에 당신이 들어서면 평화로워졌고 당신은 언제나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전해줬다"며 "당신을 볼 때마다 세상이 한층 더 좋은 곳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이 지구상에 뿌려놓았던 모든 씨앗들이 자라고 꽃을 피우도록 돕는 것이 남은 우리가 할 일일 것"이라며 "당신은 언제나 내 마음 속에 영원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극중 오빠에 대한 애절함을 드러냈다.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달 28일(미국 현지시간) 4년간의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2003년 드라마 '서드 워치'로 데뷔한 채드윅 보스만은 영화 '42'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등에 출연했고, 2018년 '블랙 팬서'에서 주인공 티찰라 왕을 맡아 세계적 인기를 끌었다.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에 전세계 영화팬들은 물론, 그의 연기 인생을 함께 한 스타들도 애도했다. '어벤져스'에 동반 출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기네스 펠트로, 조쉬 브롤린, 톰 홀랜드,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브리 라슨, '블랙팬서'의 라이언 쿠글러 감독, 마이클 B. 조던, 덴젤 워싱턴 등이 추모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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