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 이근 "어릴 적 미국에서 인종차별 당해…많이 싸우기도"
연예 2020/09/01 13: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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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이근 대위가 어린 시절 미국에서 당했던 인종차별에 대해 얘기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근 대위와 래퍼 베이식이 출연해 DJ 최화정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근 대위는 본래 미국 생활을 하다가 한국에서 군 복무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저는 한국이 저희 나라인 건 잊지 않았다"라며 "국어와 역사를 잘 모르니깐 되게 많이 고민이 됐다. 과연 한국 가서 적응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 많이 했다. 하지만 잘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 대위는 "제가 미국에서 크면서 인종차별이 정말 심했다"라며 "미국에서 크면서 저는 당연히 미국사람인 줄 알았고 꿈이 미군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대위는 "초등학교를 백인들이 많은 학교에 갔는데 저보고 '고 백 투 차이나'(중국으로 돌아가라)라고 하더라, 그게 너무 듣기 싫었다"라고 말했다. 이 대위는 "눈 가지고 놀리고 그랬다"라며 "그래서 학교에서 많이 싸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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