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집사부일체' 솔직·당당 김희선, 20년 '찐팬' ♥에 '울컥'
연예 2020/08/31 06:00 입력

100%x200

SBS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언제 어디서나 '솔직 당당' 김희선도, 오랜 세월 함께 한 팬들의 '찐사랑' 앞에서는 울컥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김희선과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이 '동거동락' 하루를 함께 보냈다.

앞서 김희선은 자신이 드라마 '앨리스' 홍보차 '집사부일체'에 나왔다고 고백하고, 노래방에서 노는 것이 유일한 운동이라며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자신의 무기가 '솔직함'이라면서 "걱정을 한 적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솔직함이 가장 큰 무기인 것 같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힌 바 있다. 이날에도 멤버들과 막간을 이용한 '노래방' 타임을 갖는 등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멤버들과 김희선은 사회관계망계정(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애장품 경매에 나섰다. 김희선의 팬들은 그의 라이브 방송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희선은 자신이 직접 구매했다는 수백만원대 자켓과 편집숍에서 산 모자, 선글라스, 핸드백을 경매에 내놨다.

김희선은 "라이브 방송을 처음 해봤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해줄지 몰랐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자켓은 솟구치는 경매가에 상한가를 200만원으로 정했다. 200만원에 낙찰되자 김희선은 크게 감동했다.

특히 많은 팬들은 김희선이 평소에는 하지 않았던 라이브 방송을 하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 팬은 "경매에는 낙찰되지 못 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배우와 함께 해서 기쁘다"라고 했다. 이에 김희선도 '울컥'한 모습. 멤버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보내 통 큰 팬서비스를 하기도 했다.

다음날 김희선과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직접 딴 토마토를 드라이브스루로 판매하기로 하고 상품을 준비했다.

판매를 시작하자 토마토를 구매하려는 손님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팬들이 이들의 선행에 함께 했다. 특히 라이브 경매에 참여했던 김희선의 팬이 찾아왔다. 이 팬은 김희선의 오랜 팬이었다고 밝힌 바, 김희선은 반가워 했다.

이 팬은 김희선의 영화 '비천무' DVD, 20대 시절 광고사진 등을 가지고 왔다. 김희선은 "이런 건 빨리 소각해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팬과 셀카를 찍고 덕담을 나눴다. 멤버들은 "이 분은 '찐팬'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등장한 손님의 얼굴을 본 김희선은 "이 분들은 내가 사주겠다"라고 했다. 멤버들이 이들의 관계를 궁금해 했다. "20년 넘은 나의 오랜 팬들"이라고 답하는 김희선의 얼굴은 크게 감동받은 표정이었다. 팬들이 "저희가 사려고 했는데"라고 하자, 김희선은 "그 대신 술 사!"라며, 센스있게 답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