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서울촌놈' 박세리X김준호, 큰 산X모닥불 뜻밖의 남매 케미
연예 2020/08/24 0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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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서울촌놈'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큰 산' 박세리와 '모닥불' 김준호가 뜻밖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웃음을 줬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서울촌놈'에서는 골프감독 박세리, 배우 한다감, 코미디언 김준호와 함께 대전광역시를 여행했다.

박세리와 김준호는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했다. 박세리는 시간 약속에 매우 엄격한데 김준호가 지각했기 때문. 박세리는 "원래 대전 사람이 친해지기 어렵다"고 했고, 이승기는 박세리가 그 중 최고난도라고 덧붙였다. 김준호는 박세리에게 자신이 두 살 연상임을 언급하며 오빠 대접을 받으려고 했지만 박세리는 철저한 비즈니스 호칭을 사용해 두 사람의 독특한 호흡을 예고했다.

첫 코스는 박세리가 준비한 백숙과 오리 수육 맛집이었다. 게임에서 이겨야 먹을 수 있다는 말에 박세리는 "먹는 거로 장난치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표현에 소극적인 대전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제작진은 표현 대결을 준비했다. 대전 팀에서는 김준호가 몸짓 표현에 나섰다. 박세리는 문제를 설명해야 하는데 김준호의 행동을 보고 정답을 맞혀버려 처음부터 웃음이 터져버렸다. 서울 팀조차 앙코르를 요청할 정도로 김준호가 코미디언의 재능을 발휘해 표현했지만 식사는 서울 팀 차지였다.

이어 계룡산의 정기를 받으며 재미 삼아 사주를 봤다. 이승기는 서로 맞지 않다고 주장하는 박세리와 김준호의 궁합을 물어봤다. 역술인은 모닥불인 김준호와 큰 산인 박세리가 잘 맞는 사주라고 했다. 박세리가 김준호를 가까이하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세리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떨떠름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줬다.

다음 코스로 이동 중 박세리하면 빼놓을 수 없는 양희은의 '상록수'를 들었다. 이때 뒷좌석에 앉은 김준호는 양말 벗는 퍼포먼스를 재현해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준호가 양말을 벗자 각질이 떨어졌고 박세리는 짓궂은 친오빠를 보듯이 얼른 창문을 여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또 김준호가 카페에서 차를 달게 달라고 하자 "엄청 달게 해달라. 입이 쪼그라들게 달게 해달라"고 주문하며 김준호를 놀렸다. 김준호는 "나에게 무슨 원한 있냐"며 울상을 지었다. 김준호는 커피 마시는 박세리 사진을 이상하게 찍고 놀리는 걸로 복수하며 마치 친남매를 방불케 하는 케미를 보여줘 웃음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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