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솔직함이 제일 큰 무기" '집사부일체' 김희선이 사랑받는 이유
연예 2020/08/24 0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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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오래 있어 보니까 솔직한 게 제일 큰 무기인 것 같아요."


'집사부일체' 김희선이 가식 없는 솔직한 매력으로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희선이 사부로 등장해 그의 화려한 이력이 공개됐다. 김희선은 요요, 곱창밴드, 헤어밴드 등을 완판시킨 드라마 '토마토'로 시청률 50%대를 기록했고, '미스터큐' '목욕탕집 남자들' '웨딩드레스' 등 인기 드라마의 주역으로 기억됐다. 또 '미스터큐'로 만 21세 나이에 '최연소 연기대상 수상'이라는 기록도 세웠다고. 이 기록은 22년째 깨지지 않는 기록으로 남아있다. 또한 '인기가요' 최초 여자 MC였던 이력도 공개됐다.

김희선은 '연예인들의 연예인'이었다. 그는 40대에도 20대 당시와 똑같은 미모를 유지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도 김희선의 등장에 "연예인이다, 연예인"이라며 감탄했고, 양세형도 "하나도 안 변했다"며 놀라워 했다. 김희선은 차은우가 "지드래곤 선배님 '크래용' 노래 가사에 '김희선'이라는 이름이 나와서 알게 됐다"고 하자 "제가 그 김희선"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희선의 솔직한 매력도 멤버들을 더욱 반하게 했다. 그는 김동현이 '토마토'의 남자 주인공인 김석훈을 기억 못하자 "저만 기억하면 된다"고 거침없이 말하는가 하면, "제 다음 세대죠? 태혜지(김태희 송혜교 전지현)가?"라고 말하며 원조 미녀 배우의 위상을 자랑했다. 이승기도 "삼국시대 전에 (김희선으로) 통일했었다"고 인정했고, 이에 김희선은 "저 정말 성형 안 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자연미인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희선은 과거 활동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도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희선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량이 4병이는 파격 발언으로 주목받았고, 자신의 솔직한 모습에 "매니저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했다"는 일화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때 술 얘기를 한 것도 술을 좋아하는데 시청자가 안 좋아한다고 해도 평생 혼자 혼술할 순 없지 않나. 감추고 살 순 없다"는 생각을 밝혔다.

김희선은 멤버들에게 "오늘 하루 나와 솔직하게 지내보자"며 사부 슬로건에 대해 "솔직한 하루, 거짓말 하지 않는 하루를 보내자"고 제안했다. 또한 그는 "솔직하지 못했다면 오래 활동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솔직한 매력이 걱정된 적은 없었냐는 질문에는 "걱정됐으면 그런 말을 아예 못했을 것 같다. 말을 안 했으면 안 했지 거짓말은 안 했다"며 "다만 주량을 조금 줄여서 얘기한 적은 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희선은 '솔직한 게 제일 큰 무기'라고 강조했다. 이는 김희선이 오랜 시간 배우로서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했다. 그는 "내가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배우들 이미지에 먹칠하는 건가 했다. '술 잘 먹는 게 자랑이야?' 싶긴 하지만 오래 있어 보니까 솔직한 게 제일 큰 무기인 것 같다"며 "솔직함이 가장 큰 무기이고 거짓말은 내 것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 김희선은 자신의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노래방에서 운동한다"고 말하며 다음주 방송에서 '잘 노는 언니'의 매력을 예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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