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이승기, '거물급 손님'의 등장…뚝배기파스타집 "퍼펙트!"(종합)
연예 2020/08/20 00: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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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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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골목식당'에 이승기가 찾아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도봉구 창동 골목에 깜짝 등장했다. 이 동네 출신이라는 이승기는 백종원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뚝배기파스타집으로 향했고, "퍼펙트!"라며 파스타 맛을 극찬했다.

이날 백종원은 MC 김성주, 정인선에게 "오늘 초대하신 분은 이 동네 형님이다. 동네 살리겠다고 오신다고 한다"고 손님의 정체에 대해 힌트를 줬다. 이때 이승기가 상황실에 나타났다. 김성주는 그를 보자마자 "아 거물급이네~"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창동 토박이라는 이승기는 "꼭 나오고 싶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김성주는 "제가 창동 왔을 때 입방정처럼 이승기씨 얘기를 계속 했었다. 한번 와야겠다고. 저는 노원구 상계동 쪽에 살았었는데, 도봉구에서는 이승기 모르면 간첩이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샀다. 이승기는 "어렸을 때부터 수유리에서 살다가 초등학교 때는 방학동 쪽에 살았다.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은 창동에서 지냈다. 데뷔 후에도 1년 정도 살다가 이사를 갔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오늘 오신 김에 미션이 있다"며 중간 점검을 부탁했다. 이승기는 바로 뚝배기파스타집으로 향했다. 이승기는 사장님을 만나 "여기 오래 사셨냐. 여기서 파스타 장사하기 괜찮냐. 우리 때는 하도 분식류가 많아서 파스타집이 반갑더라"고 친근하게 말했다. 또 "가게 운영한지는 얼마나 되셨냐. 이번에 이탈리아 셰프한테 배우셨다고"라며 기대감을 표하기도. 여기에 갑자기 학연 토크를 이어가며 추억을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가 주문한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 아란치니 크림 파스타가 등장했다. 이승기와 매니저는 함께 폭풍 흡입했다. 이승기는 "오 미트볼 맛있다. 큰 게 나은 것 같다. 맛있는데? 소스가 밥 비벼먹고 싶은 맛이다"라며 시작부터 극찬을 쏟아냈다. 더불어 네모 미트볼은 각이 안 잡혀서 아쉽다며 "동그란 건 모양과 상관 없이 크니까 일단 더 좋다"고 의견을 냈다.

특히 이승기는 파스타를 먹으면서 "뭐가 부족한지 모르겠는데? 맛있는데?"라더니 "꼭 문제점을 말해야 돼요? 맛있는데 그냥?"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백종원은 폭소했다.

이후에도 승기는 아란치니 크림 파스타를 먹고 "이게 아란치니구나? 제가 진짜 좋아하는 크림 파스타 맛이다"라면서 "이건 거의 퍼펙트다. 학생이나 가족 분들이 오셔도 진짜 좋아하실 것 같다"고 호평했다. 순식간에 파스타 접시를 비운 이승기는 "식사 다했네"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너무 맛있었다"라는 그의 얘기에 사장님은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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