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 성동일 "김희원, 내 24시간 중 1분이라도 늘 들어와있는 존재"
연예 2020/08/12 12: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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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성동일이 김희원에 대해 "내가 가진 24시간 중에서 1분이라도 들어와 있는 존재"라고 표현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성동일은 1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의 제작보고회에서 김희원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고맙고 감사한 친구"라고 표현했다.

이어 그는 "내가 운동을 하고 있는데 (김희원의) 전화를 못 받았다. 집에 있으면 전화를 거의 안 본다. 내가 전화를 안 받으니 매니저한테 전화했더라. 왜 안 받느냐고"라며 "김희원이 '왜 전화 안 받아? 왜 형한테 집착하게 만들어?' '나 힘들어'라고 하더라. '미안하다. 전화 다음부터 잘 받을게'라고 했다"고 김희원과의 일화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게 얼마나 고맙고 미안했는지 모른다. 나 또한 김희원에게 24시간 중에 단 1분이라도 있게 되는 존재구나 해서 전화 받고 너무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원은 "실제로 집착은 안 한다"며 "형하고 전화하고 만나면 장난을 치게 된다. 그걸 재밌게 받아주셔서 재밌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제시장' '공조' '히말라야' '그것만이 내 세상'의 제작사 JK필름의 2020년 첫 작품이다.

성동일은 극중 까칠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사채업자 두석 역을 맡았고, 김희원이 매사 구시렁거려도 속정 깊은 두석의 후배 종배 역을 맡았다. 또 배우 하지원과 아역 배우 박소이가 두 아저씨의 보물이 된 승이를 연기한다.

한편 '담보'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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