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호중X영기X안성훈, 정미애 집에서 즉석 트로트 쇼(종합)
연예 2020/08/09 23: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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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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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정미애의 집에서 즉석 트로트 쇼가 열렸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호중 영기 안성훈이 정미애의 집을 방문했다.

영기와 안성훈은 김호중이 쿠키나 초콜릿 같은 고칼로리 간식을 탐내자 감시했다. 정미애는 첫째 아들이 공부를 안 좋아하고 게임을 좋아하는 게 고민이라고 했다. 김호중 영기 안성훈은 자신만만하게 숙제를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정미애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경고했다. 자신만만했던 세 사람은 문제만 반복해서 읽을 뿐 답을 내지 못했다.

네 사람은 트로트 오디션 얘기를 했다. 정미애는 셋째를 낳은 직후 오디션에 참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전에는 이선희 모창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호중은 정미애에게 노래 한 자락을 청했고, 정미애는 마치 이선희가 부르는 듯한 신들린 모창 능력을 뽐냈다. 정미애는 "오랜만에 노래하니까 속 시원하다"고 말했다. 흥이 오른 네 사람은 돌아가면서 노래를 하기로 했다. 즉석에서 시작된 트로트 공연은 한 바퀴를 돌고도 끝날 줄을 몰랐다.

한편 이상민은 오민석과 함께 이국주의 집에 놀러 갔다. 이국주는 집 한쪽을 포장마차처럼 꾸며놨다. 테이블이나 의자, 꼬마전구 등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메뉴판까지 있는 모습에 모두 깜짝 놀랐다. 이국주는 "나중에 사인 하나 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연예인들 여럿 취해서 나갔다"며 "둘도 어떤 모습으로 나갈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요리 솜씨를 자랑하며 푸짐한 한 상을 준비했다. 소문난 애주가인 신동엽도 감탄을 금치 않았다. 오민석은 "문어 처음 먹어봤다"고 말해 이상민과 이국주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국주는 오민석이 해산물을 잘 못 먹는다는 말에 "괜한 걸 준비했나" 하며 걱정했다. 이국주는 해산물과 친하지 않은 오민석을 위해 직접 쌈을 싸줬다.

이상민은 "이렇게 대접받으면 그냥 갈 수가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이국주는 "괜찮다. 또 놀러 와주면 '그때 정말 좋았구나'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이홍기가 놀러 왔다가 친구들을 한 명씩 불렀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상민은 "알리고 싶을 것 같다"고 공감했다. 평소 이국주의 유튜브를 즐겨 보는 오민석은 이국주의 먹방을 직접 본다는 것에 감격했다.

김희철의 집엔 김희철 조카 태인이와 지상렬 조카 손자 윤아가 와있었다. 김희철은 아이들과 노는 방법을 하나도 몰랐다. 지상렬이 아이들의 말에 크게 반응하고, 숨바꼭질을 티 나게 해도 모른 척하는 것을 보고 배웠다. 김희철과 지상렬은 윤아의 상황극에 몰입했다. 김희철은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이를 보던 신동엽은 "저렇게 성의 없게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TV를 틀어주려고 했다. 윤아는 TV보다 김희철과 놀기를 원했다. 김희철은 윤아를 재우려고 했다. 윤아는 자지 않았다. 김희철 어머니는 "놀아줄 줄 모른다. 놀아주려고 하는데 괴롭히는 거다"고 말했다. 김종국 어머니는 "조카들을 교육한다. 손녀가 '삼촌 딸 아니길 다행이다'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지상렬은 "엄마, 아빠가 대단한 것이다"며 잠깐이지만 육아의 힘듦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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