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다니엘 린데만 "인종차별 논란 터진 것 진짜 몰랐다…사진은 셀프디스"
연예 2020/08/07 18: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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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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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 /JTBC 스튜디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때아닌 인종차별주의 논란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다니엘 린데만은 7일 소속사 JTBC스튜디오를 통해 논란이 된 사진 게시물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게 된 경위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어젯밤에 친한 한국형이 이 사진과 함께 '너 '비정상회담' 때 열심히 했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 사진을 보내줬다"며 "저는 인종차별과 관련한 논란이 터진 것을 모르고 옛 계정에서 가끔 했던 '예쁘다' 시리즈에 맞춰서 저의 못생긴 표정과 함께 '예쁘다'는 풍자글, 셀프디스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이어 "이전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가끔 했던 풍자여서 이번에도 웃자고 올린 것"이라며 "아침에 일어나니까 누리꾼들이 밑에 '이 시국에 이 사진을 올리는 이유가 뭐냐'는 댓글을 남겨서 무슨 일이 있나 하고 뉴스를 찾아봤다"고 그간의 과정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종차별에 관련된 논란이 어제 있었다는 소식을 보고 사진을 내렸는데 그전 포스팅인 운동하는 영상 밑에 더 많은 누리꾼들이 댓글을 남기면서 '나치' '인종차별주의자' 등과 같은 반응을 보여서 해명글을 올린 것"이라며 "저는 누구도 비하하고 싶지 않았고 타이밍이 안 좋았을 때 이 사진을 올렸기 때문에 다시 빨리 내린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당시 모습을 캡처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얼굴이 찌푸린 모습이 담긴 캡처 사진과 함께 "예쁘다"라고 글을 쓴 게시물을 올린 것. 이후 이 같은 게시물이 샘 오취리 관련 논란과 겹치면서 다니엘 린데만은 샘 오취리를 옹호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앞서 샘 오취리는 이날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졸업사진에서 흑인 분장을 한 채로 가나의 장례문화를 따라하는 모습을 찍은 것을 두고 지적하는 글을 올렸고, 이는 논란이 됐다. 이후 그가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동양인 비하 제스처인 '눈찢기 동작'을 했던 과거의 모습도 재조명되면서 인종차별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공교롭게도 다니엘 린데만은 샘 오취리와 관련한 논란이 발생한 후 '비정상회담' 관련 과거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서 때 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이전 인스타그램 계정에 종종 올렸던 '예쁘다' 시리즈로 올린 이미지였지만, 타이밍이 겹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다니엘 린데만은 인스타그램과 소속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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