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신곡] 칼군무·역동적 음악 '보이'…'데뷔' 트레저가 확장한 'YG 스타일'
연예 2020/08/07 18:01 입력

100%x200

트레저 '보이'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12인 보이그룹 트레저가 신곡 '보이'(BOY)로 'YG 스타일 음악'의 확장을 알렸다.

트레저는 7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더 퍼스트 스텝: 챕터 원'(THE FIRST STEP : CHAPTER ONE)을 정식 발표했다.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는 12개의 빛나는 점이 모여 하나로 완성된 트레저 가 세상을 향해 내딛는 '첫 걸음'을 상징한다. 또한 12명의 멤버들이 겪어가는 수많은 '처음'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챕터 원에서는 처음 사랑에 빠진 어린 소년의 감정을 주로 이야기한다. 이번 싱글에는 강렬한 사운드의 '보이'와 청량하고 멜로디컬한 '들어와'(COME TO ME)가 수록됐다.

타이틀곡 '보이'는 강렬한 트랙 및 댄스 브레이크 드롭이 인상적인 곡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신디사이저와 베이스 및 드럼 연주가 특징이다.

가사에는 어리숙한 소년이 처음 느끼는 이끌림에 상대방에게 거침없이 돌진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평균 나이 19세인 트레저는 소년표 '틴크러시'를 제대로 발산하는 '보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보이'는 트레저의 정체성을 담은 곡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남자 그룹들이 데뷔 당시 힙합을 기반으로 한 미디움 템포 혹은 서정적인 곡을 내놓았다면, 트레저는 카리스마와 강렬함을 덧입힌 '보이'로 차별화된 색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칼군무'를 무기로 내세웠다.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통해 12인조 다인원의 장점을 부각하면서도, 'YG 스타일'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트레저만의 개성을 보여주기 위한 전략을 세운 것. 이날 오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리더 최현석 역시 "('보이'에서) 기본 YG 스타일에 다인원, '칼군무'라는 장점을 더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해 이들만의 개성을 짐작하게 했다.

YG가 4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그룹 트레저는 기존 'YG 스타일'에서 조금은 벗어난 색다른 시도를 해 본인들만의 새로운 개성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이들의 실험이 가요팬들에게 닿을지 관심을 모은다.

7일 신곡을 발표하는 트레저는 오는 9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데뷔 무대를 꾸미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