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박정민·이성민·임윤아·이수경 캐스팅 확정…크랭크인
연예 2020/08/07 08: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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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이성민, 이수경, 임윤아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장훈 감독의 차기작 '기적'이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7일 배급사에 따르면 '기적'은 지난 2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기적'은 1986년 찻길 하나 없는 시골 마을,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동네에 간이역 만드는 게 단 하나의 꿈인 수학 천재 '준경'(박정민 분)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실제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간이역 '양원역'을 모티브로 새롭게 창조한 '기적'은 이장훈 감독이 각본, 감독을 맡았다.

박정민은 등하교에만 꼬박 5시간 걸리는 원곡 마을에 사는 수학 천재 '준경' 역을 맡았다. 언제 기차가 지날지 모르는 위험을 무릅쓰고 철로를 걸어서 다녀야만 하는 마을에 간이역을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엉뚱하지만 뚝심 있게 실행에 나서는 준경 역의 박정민은 인간미 넘치면서도 예측불가한 매력의 캐릭터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성민은 '준경'의 아버지이자 기관사인 '태윤' 역을 맡았다. 늘 정확한 시간에 출근 도장을 찍는 성실한 기관사지만 아들 '준경'에게는 서툴고 무뚝뚝한 아버지 '태윤'으로 분한 이성민은 깊이 있는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다.

'준경'의 천재성을 일찍이 알아본 어디로 튈지 모르는 친구 '라희' 역은 임윤아가 맡았다. 첫 눈에 '준경'의 비범한 매력을 눈치채고 그를 예의주시하며 적극적으로 이끄는 '라희' 역의 임윤아는 특유의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박정민과 유쾌한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준경'에게 늘 힘이 되어주는 누나 '보경'은 이수경이 맡았다. 어린 시절부터 하나뿐인 동생 '준경'을 보살피며 따뜻한 버팀목이 되어준 '보경' 역의 이수경은 한층 성숙한 면모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 첫 촬영을 시작한 '기적'은 오는 2021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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