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박준형, 사주에 아내 셋…한 명은 오피스와이프 정경미"
연예 2020/08/06 15: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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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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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코미디언 김지혜가 배우자 박준형과 정경미 사이를 의심하는 눈초리를 보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지혜-박준형 부부의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지혜는 MBC 표준FM 라디오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 일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라디오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에 앞서 김지혜는 박준형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혜는 "경미 앞에서 '오리지널 마누라의 합은 이런 거다'라는 당신과 나의 합을 보여주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박준형은 어이 없는 웃음을 지으며 "정경미는 별로 보고 싶지 않을 것 같다"며 시큰둥해 웃음을 줬다.

그러자 김지혜는 "내가 당신 사주를 봤다"고 뜬금없이 운을 떼더니 "당신 사주에 마누라가 3명 있다더라"고 했다.

그러자 박준형은 "내가 이혼 1호가 되는 건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지혜는 "그런 소리가 아니다" 라면서 말을 이어 나갔다.

그는 "한 명은 당신 어머니, 한 명은 나, 또 한 명은 경미다"라며 "정경미가 당신 O.W이지 않냐? 오피스 와이프"라고 물었다.

둘은 인터넷을 이용해 오피스 와이프의 뜻을 찾아봤다.

박준형은 "직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 남성들이 집에서보다 직장에서 더 자신을 잘 이해해주는 여자 동료를 의미한다" 라고 설명했다.

또 "반대로 남편보다 자신을 잘 이해해주는 남자동료는 오피스허즈번드 라고 한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그러자 김지혜는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내 말이 맞네" 라고 강조했다.

이를들은 박준형은, 정경미와 7년간을 함께 라디오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하더니 "매일 매일 오래 함께 했고, 그런 시간들이 오래되니 호흡도 굉장히 잘 맞는다"며 "남편인 형빈이도 어렸을 때부터 함께했던 동생이지만 사실 지금은 경미가 더 친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지혜는 이에 아랑곳 않고 "오피스 와이프(정경미)보다 하우스 와이프와의 호흡이 더 좋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라디오 출연에 앞서 다시한번 포부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박준형은 박장대소 하더니 서둘러 자리를 떴다. 그러자 김지혜가 "설거지는 하고 나가라"라고 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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