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영감" '프로젝트 파워' 제이미 폭스x조셉 고든 레빗의 슈퍼 케미(종합)
연예 2020/08/06 12: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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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파워' 포스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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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폭스/넷플릭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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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고든 레빗/넷플릭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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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파워'/넷플릭스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제이미 폭스와 조셉 고든 레빗이 만나 '프로젝트 파워'를 발산해낸다.

6일 오후 넷플릭스 영화 '프로젝트 파워' 온라인 간담회가 진행돼 제이미 폭스, 조셉 고든 레빗이 국내 취재진들과 만났다. 진행은 박경림이 맡았다.

'프로젝트 파워'는 일시적으로 슈퍼파워를 갖게 해주는 미스터리한 알약으로 인해 범죄가 증가하자 경찰(조셉 고든 레빗 분)과 전직 군인(제이미 폭스 분), 10대 소녀 딜러 로빈(도미니크 피시백 분)가 손을 잡고 이를 소탕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대가를 감수하고 약을 삼킨 자는 투명 인간이 되거나 온몸에서 불꽃을 내뿜는 인간 불덩이가 되는 등 5분 동안 예측할 수 없는 각기 다른 초능력을 행사하게 되는 것이다.

제이미 폭스는 자신의 딸을 앗아간 프로젝트의 배후를 찾아 복수를 꿈꾸는 전직 군인 아트 역을 맡았다. 제이미 폭스는 '프로젝트 파워'에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처음에 콘셉트를 들었을 때 너무 재밌겠다고 생각했고 감독님이 젊고 열정이 있어서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무엇보다 조셉 고든 레빗이 한다는 점이었다. 조셉이 한다고 듣자마자 바로 무조건 한다고 했다. 조셉과 함께 영화를 찍는 다는 것이 그가 일하는 방식과 재능을 존경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영화를 찍을 때 흥미로운 건 대본 자체에서 시작하는 예술이 있지만 조셉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수준을 끌어올리는 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아버지 역할을 맡은 제이미 폭스는 "최고의 스턴트맨과 함께 해서 액션을 할 수 있었다. 시간을 들여서 준비한 뒤 세트장에서 쉽게 풀어냈다. 무엇보다 재밌었다"면서 "아버지 역할에 있어서 실제 아빠이고, 이제 조셉도 아빠가 됐기 때문에 공감할 것이다. 아버지가 되는 순간 내면에 잠재된 보호본능이 일어 나고 아이들에게 최상의 것을 주려고 하기 때문에 그런다. 그리고 딸이 납치되기 때문에 '헐크'와 비슷하다고 느꼈다. 한마디로 살면서 경험하는 것들을 캐릭터와 맞닿은 지점들을 찾아 연기했다"고 말했다.

조셉 고든 레빗은 범죄자를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형사 프랭크로 분한다. 그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되고 나서 한동안 작품 역할을 쉬다가 최근에 영화 '7500'으로 복귀했다. 상당히 심각하고 진지한 영화로 컴백했다"며 "그래서 신나고 재밌는 작업을 해보고 싶었는데 제이미 폭스와 촬영한다는 것에서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형사로 분한 그는 "실제 뉴올리언스의 영웅의 이름이 새겨진 저지를 입고 나온다. 제 캐릭터가 이 도시를 사랑하고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다. 이 영웅이신 분이 불운한 사고로 전신마비가 왔는데 수많은 역경을 딛고 이겨낸 사람이다. 실제로 촬영장에도 오셨다. 현재 말하는 것이 어려워 눈동자로 말하는 것인데 제가 역할 속에서 이 이름을 달고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이번 연기 호흡에 대해 자신했다. 조셉 고든 레빗은 "전 제이미 폭스를 존경하면서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대부분 배우들이 자신이 뛰어난 분야에서만 뛰어나는 배우들이 많다. 그런데 제이미 폭스 같이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재능을 끌어내는 사람은 대단하고 존경하다고 생각한다. 제이미 폭스는 대단한 배우에 대단한 음악가이시기도 하다. 매일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고 큰 영감을 얻었다"고 했다.

제이미 폭스 역시 "정말 행복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셉과 카메라 모니터 앞에서 저 얼굴 좀 보라고 하면서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몸을 회전하는 장면 보면서 슈퍼 히어로라고 감탄했다. 전 작업 들어갈 때 허례허식을 던지고 날 것으로 작업하는 편인데, 조셉이 대사를 치고 작품 속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감탄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내게 최측근인 작가가 있는데 그 분에게 이번에 함께 작업하는 배우가 정말 뛰어나고, 재능뿐만 아니라 인성도 뛰어나다. 이 업계에 나이스 하지 못한 사람도 많은데 이런 사람이 잘 없다. 재능이 뛰어나면 인성도 뛰어난 것 같다. 최근에 아버지가 되면서 더 그런 것 같다. 정말 좋았다"고 거듭 칭찬했다.

10대 소녀로 출연하는 도미니크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조셉 고든 레빗은 "영화 속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도미니크다. 젊은 예술가들이 작업하는 것을 볼 때 영감을 얻는다. 미래가 기대된다. 특히나 너무나 유망한 예술가인 도미니크와 함께 작업해 진심으로 영광이었다"고 했다. 제이미 폭스 역시 "정말 대단했다. 랩이 라기보다는 실제로 자신의 말을 하는 것 같았다. 그녀의 재능에 정말 놀랐다. 대단한 사람을 가진 사람이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제이미 폭스는 "이전에 한국에 가봤는데 여러분들이 사랑해주시는 기분을 받았다. 마치 해방된 호랑이처럼 신나는 기분을 느꼈다"며 웃었다. 이어 "항상 저는 작업할 때 날 것으로 하길 원한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끼리 서로 예술가 재능을 통해 마음을 만진다는 것이 멋지다"라며 "한국에 꼭 다시 갈 테니까 기다려달라"고 약속했다.

조셉 고든 레빗도 "한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나도 정말 너무 가보고 싶다"며 "한국에 꼭 가보겠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 파워'는 오는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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