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남성진, 아픈 딸 소식에 노숙 접고 귀가(종합)
연예 2020/08/05 21: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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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기막힌 유산'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기막힌 유산' 남성진이 아픈 딸 김연지의 소식에 노숙을 접고 집으로 돌아갔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연출 김형일)에서는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번아웃이 온 부태희(김연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애리(김가연 분)는 자학하며 괴로워 울부짖는 부태희를 끌어안고 "엄마 진짜 미안해. 1등 안 해도 된다"며 함께 오열했다. 공계옥(강세정 분)은 신애리를 진정시키며 위로했다.

성판금(조양자 분)과 김종두(이춘식 분)가 정미희(박순천 분)의 가게에 방문했다. 정미희는 성판금이 공계옥을 제일 괴롭혔다는 생각에 못마땅해하며 영업을 마무리 하려 했지만, 우연히 천호식(백신 분)이 뒤늦게 가져온 고기로 함께 술을 마시게 됐다.

정미희는 술에 취해 성판금에게 "다 들었다. 우리 계옥이에게 제일 못 되게 굴었다면서요"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김종두가 성판금의 입장을 대변하며 옹호했다. 기분이 상한 성판금이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났다.

손보미(박민지 분)는 집안에 누군가 침입했던 흔적에 경악하며 부한라(박신우 분)를 호출했다. 부한라는 놀란 손보미를 달래며 진정시켰고, 겁먹은 손보미를 위해 밤을 지새우며 옆을 지켰다.

부가온(김비주 분)은 공계옥에게 이장원(이일준 분)의 이야기를 꺼내며 친가족이 아님에도 잘 지내는 공계옥을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이에 공계옥은 "피를 나누면 끈끈한 건 있지만, 가족이 이런 거다 정해진 건 아니다. 가족은 의지하고 위해주면 된다. 날 키워주고 양보해준 엄마와 언니가 더 대단하다"고 전했다.

이어 공계옥은 부가온을 대단하다고 칭찬하면서 "마음 상할까 봐 얘기 못했는데 널 키워준 아버지도 대단하지만, 여자 손길 하나 없는 곳에서 착하고 똑똑하게 큰 네가 더 대단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부가온은 쑥스러워하며 미소 지었다.

그런 두 사람을 흐뭇하게 바라본 부설악(신정윤 분)은 공계옥에게 거리를 두자는 말에 동의하면서도 "조심하자. 밖에서 보자 집에선 친한 척 말고"라며 꿋꿋이 다가갔다.

신애리는 '번아웃 증후군'이라는 부태희의 진단명에 좌절했다. 이에 공계옥은 노숙 중인 부금강(남성진 분)을 찾아가 "이럴 때가 아니다 태희가 아프다"고 전했다. 부금강은 놀라 집에 돌아왔고, 책에 과하게 집착하며 돌발행동을 보이는 부태희의 상태에 당황했다.

한편 KBS 1TV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 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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