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태백권' 오지호 "결혼 후 6~7년간 아빠 역만…액션 무조건 하고팠다"
연예 2020/08/04 16: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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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가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태백권'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태백권’은 태백권의 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예측불허 코믹 액션을 담았다. 2020.8.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오지호가 결혼 후 아빠 역할만 해왔다면서 액션 영화에 목이 말랐다고 알렸다.

오지호는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태백권'(감독 최상훈)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액션 영화를 많이 선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항상 액션은 내 몸 안에 있었다. 드라마에서는 안방이니까 재밌고 감동이 있고 의미있는 역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고 6~7년간 액션을 못했다. 아빠 이미지가 되면서 그런 것들이 들어와 역할을 많이 했다"며 "액션을 너무 하고 싶어서 올 초부터 몸을 만들고 준비를 많이 했다. 전작도 마찬가지고 이번 영화도 좋아하는 장르여서 흔쾌히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태백권'은 대결을 앞두고 홀연히 자취를 감춘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에 내려온 태백권의 전승자 성준이 우연히 운명의 그녀 보미를 만나 눌러앉게 되고, 생계를 위해 재능을 살려 지압원을 차린 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무협 영화다.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오지호는 이번 영화에서 국내 유일의 태백권 전승자를 가리는 결전의 날을 앞두고 20년간 함께 동고동락하며 무술을 연마해온 사형 진수가 사라지자 그를 찾으러 속세에 내려온 성준 역할을 맡았다.

이어 신소율이 위험한 상황 속 건달들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성준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는 내조의 여왕 보미를, 정의욱이 성준과 함께 태백권을 수련하며 20년간 동고동락한 사형 진수를 연기했다.

한편 '태백권'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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