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김소은 "2030 공감할 드라마라 출연 결심"
연예 2020/08/04 11: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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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김소은이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 연출 이현주/ 이하 '연애는 귀찮지만') 측은 4일 김소은과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연애는 귀찮지만'은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이야기다. 이들이 '해피투게더'라는 공유주택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사랑을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라는 장르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여자주인공 이나은(김소은 분)은 찐 매력남 차강우(지현우 분)와 남사친 강현진(박건일 분) 사이에서 연애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김소은은 극 중 프리랜서 교열가이자 소설가 지망생인 여자주인공 이나은 역을 맡았다.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캐릭터다. 동시에 공유주택 '해피투게더'에 들어가면서 4년 만에 연애 감정에 사로잡힌다. 극 중심에서 사랑과 꿈, 현실을 모두 보여주며 청춘의 자화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김소은은 '연애는 귀찮지만'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20대 3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많이 담고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사랑이나 꿈에 대한 생각들을 사실적으로 세심하게 그렸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특히 주옥같은 내레이션이 마음에 와 닿았다"라며 "섬세한 감정표현들로 지금 현실을 살아가는 20, 30대들의 다친 마음을 달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김소은은 자신의 배역 이나은에 대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멋진 캐릭터"라며 "아직 나아가는 중이기에 성공한 주변 사람들을 보며 기죽을 때도 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금세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꿈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다"라고 얘기했다. 덧붙여 "겉보기엔 아마추어 같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내면의 모습을 보면 프로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린다"라며 "겉모습의 화려함보다 내면의 강인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외강내강 캐릭터"라고 표현했다.

이와 함께 실제 김소은과 배역 이나은 사이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소은은 "싱크로율은 80%다. 이나은은 작가가 되고 싶은 프리랜서 교열자인데, 책이 발간되기 전 필수 과정인 만큼 꼼꼼하고 세심한 부분이 필요하다"라며 "나도 촬영에 있어 꼼꼼하고 신중한 편이다. 사소한 연결 체크도 철저하게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오는 11일 오후 10시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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