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미우새' 홍진영X아들들, 과몰입 유발하는 이상형 월드컵
연예 2020/08/03 0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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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미우새' 아들들이 홍진영의 이상형 월드컵에 진지하게 몰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진영이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 김종국 김희철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홍진영이 준비한 진수성찬은 홍진영 어머니의 손맛이었다. 홍진영 어머니는 "'미우새' 아들들에게 집에서 밥 한 끼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상민의 제안으로 이상형 월드컵을 시작했다. 홍진영은 "어차피 재미로 하는 것이다"고 했지만 참여하게 된 '미우새' 아들들은 자존심을 걸고 진지하게 임했다. 처음부터 임원희 김종국이 붙었다. 임원희는 나지막이 한숨을 쉬었다. 홍진영의 선택은 김종국이었다. 홍진영은 "임원희는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나는 당당한 사람이 좋다"고 이유를 밝혔다.

다음은 김희철 배정남이었다. 김희철은 "홍진영은 날 남자로 안 본다"고 기대하지 않으면서도 "내 패션 한 번 봐달라"고 어필했다. 홍진영은 단호하게 배정남을 선택했다. 이상민 탁재훈 차례가 되자 탁재훈은 "네가 뭔데 나랑 하냐. 게임이 안 된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홍진영은 탁재훈을 뽑았다. 유머 감각이 통했다.

준결승에서는 배정남과 김종국이 맞붙었다. 김희철은 배정남의 잔근육과 김종국의 두꺼운 근육을 비교했다. 김종국은 "몸이 아니라 사람을 봐야지"라면서도 성난 근육을 자랑해 탁재훈의 핀잔을 들었다. 홍진영은 "몸이 문제가 아니다. 배정남은 살짝 무뚝뚝해 보인다"고 김종국을 뽑은 이유를 말했다.

탁재훈 서장훈의 대결에서는 홍진영도 진지하게 고민했다. 스튜디오에 있는 서장훈은 "긴장 안 된다"면서도 초조하게 지켜봤다. 홍진영의 선택은 서장훈이었다. 탁재훈의 표정은 급격히 어두워져 집에 가는 시늉을 했다. 홍진영이 "탁재훈은 여자들이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이런 남자를 데리고 살면 피곤해진다. 불안할 것 같다"고 하자 서장훈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탁재훈은 홍진영이 돈 때문에 서장훈을 선택했다고 생각했다. 홍진영은 발끈하며 "난 내 돈 잘 쓴다. 같이 쓸 것이다"고 반박했다. 탁재훈은 "그럼 날 떨어뜨리지 말지. 홍진영 정말 최고다"라며 미련을 버리지 못해 폭소를 유발했다. 서장훈과 결승에 오른 김종국은 긴장하지 않은 척했지만 막상 이기자 "고맙다"고 말해 과몰입 상태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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