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콘서트, 수차례 연기 끝 8월7일 드디어 열린다…"방역 지침 준수"
연예 2020/07/31 15: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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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감사 콘서트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TV조선(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감사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수 차례 연기된 끝에 드디어 열린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31일 "송파구청의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연기됐던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가 오는 8월7일부터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5월 말로 연기됐다.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나아지지 않자 5월 말에서 6월 말로, 6월 말에서 7월24일로 거듭 연기됐다. 또한 지난 21일 송파구청은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공고하고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 방지 차원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대해, 공단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KSPO돔(체조경기장)과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대규모(5000석 이상) 공연과 관련해 집합금지를 명령했다. 이에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 측은 당초 예정됐던 이달 24~26일 및 31~8월2일 공연을 일단 연기했다.

하지만 송파구가 지난 30일 '대규모 공연 방역지침 준수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통해 21일 내렸던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해제했고, 이에 '미스터트롯' 측은 Δ공연장 내 관람객 간 거리두기(공석 0.5m 이하일 경우, 2칸 이상) Δ관중의 함성, 구호, 합창 등 금지(공연 진행 시 수시로 안내) 등 '대규모 공연 방역지침'을 지키면 공연을 열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그리고 31일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이 오는 8월7일부터 시작됨을 공식으로 알렸다.

쇼플레이 측은 "1월부터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관객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라며 "'대규모 공연 방역 지침'에 따라 일부좌석이 변경되고 전체 관람객 인원이 축소되며 공연일정 및 공연시간이 변경되어 긴급하게 재예매를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관람객들에게 피해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또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쇼플레이 측은 "기존 대책보다 더욱 강화된 방역 대책 아래 관람객과 출연진, 스태프들의 안전에 더욱 신경 쓰겠다"라며 "불가항력적인 상황들의 발생으로 공연 진행이 쉽지 않으나 출연진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이 공연에 대한 열망이 커 방역지침을 모두 준수하며 공연 일정을 변경하더라도 공연을 올릴 예정"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송파구청의 '대규모 공연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플로어석은 한 자리 띄어 앉기, 1층과 2층 석은 두 자리 띄어 앉기로 전체적인 관람객 수를 줄이고 각 회차의 관객이 겹치는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2시와 오후 7시였던 공연 시간을 오후 1시와 오후 7시30분으로 변경하는 등 방역대책에 대해 추가 보완하여 진행한다.

이번 서울 콘서트는 연기된 2주간의 공연을 포함하여 일정이 변경됐다. 오는 8월7일 금요일부터 8월23일 일요일까지 매주 금요일(1회) 토요일(2회) 일요일(2회) 5회씩 3주에 걸쳐 총 15회차 공연이 진행된다.

일부 좌석 배치 변경과 공연 시간, 공연 기간 변경 및 관람객 인원 축소 등으로 기존 예매는 부득이하게 일괄 취소되며 기예매자들에게는 다시 한번 선 예매 기회가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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