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 멤버들+소속사 "민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연예 2020/07/30 17: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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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걸그룹 아이러브(ILUV) 멤버들과 소속사가 전 멤버 민아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소속사 WKS ENE 측 관계자는 30일 뉴스1에 "아이러브 멤버인 가현 지호 서윤 지원 최상을 비롯해 소속사 WKS ENE가 이날 전 멤버 민아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라고 밝혔다.

민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코코아'에 영상을 올리고 팀 활동 당시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내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은 회사에 들어가서 멤버들로 인해 생긴 거라고 회사 사람들 다 안다. 멤버들 때문에 힘든 거 다 알고 계셨고, 나보고 가을까지 활동 중단하라고 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주장을 이어갔다.

하지만 소속사 WKS ENE는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민아의 이야기를 사실이 아니다"라며 "민아는 6명의 멤버로부터 지속적으로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민아와 특별히 사이가 좋지 않은 멤버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멤버들이 성추행을 했다는 주장과 팬레터를 쓰레기통에 버렸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WKS ENE는 "회사 식구들과 멤버들은 물론이고, 멤버들의 가족들은 정말 힘든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방관할 수 없다"며 "민아는 본인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인정하고 회사와 멤버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과 팬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모든 사태를 원상태로 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러브 멤버 일부는 새 걸그룹 보토패스로 재데뷔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사건으로 인해 데뷔가 미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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